'REVIEW/영화'에 해당되는 글 107건

  1. 2010.09.08 익스펜더블
  2. 2010.08.25 솔트
  3. 2010.08.25 스플라이스
  4. 2010.07.27 이끼
  5. 2010.07.15 대한민국 1%
  6. 2010.06.30 엽문2 1
  7. 2010.06.17 엣지오브다크니스 (Edge of Darkness)
  8. 2010.06.04 크레이지 (The Crazies)
  9. 2010.05.19 스파르타쿠스 시즌1
  10. 2010.05.17 아이언맨2
REVIEW/영화2010. 9. 8. 17:41


출연진은 완전 빵빵한데 내용은 그닥...

실버스타 할아버지는 나이를 먹어도 존나 터프하구...
싸움잘하는 제이슨 형도 존나 간지 좔좔...

근데 연걸이 형은 존나 쫌생이처럼 나온다 ㅠㅠ
싸움도 그리 잘하는 컨셉이 아니구;;;

이소룡이 없는 지금, 연걸이 형이 동양 액션의 자존심인데 ㅠㅠ
연걸이 형이 안멋있게 나와서 슬픈 액션 영화다.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10. 8. 25. 13:16

그녀가 누구냐고?

그녀는 러시아 첩자인데, 러시아 조직이 안젤리나졸리가 좀 더 활동 잘하라는 의미로
안젤리나졸리의 남편을 죽인다.
(첩자활동에 가족은 방해가 되니까)

안젤리나졸리, 남편 죽은거 빡쳐서 러시아 조직 때려부시고
미국편된다는 그런 내용...

남녀차별하는 의미가 아니고 진짜로 진짜로
여자 원톱 액션영화는 재미 없다.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10. 8. 25. 13:14


이 영화를 참 보고 싶었다. 내가 원래 SF를 좋아한다.
스토리 자체로만 보면 거의 절망에 가까울 정도로 막장인데,
이런 발상 자체가 얼마나 대단한가

여자과학자가 자기 난자에다가 도마뱀 세포를 넣어가지고 생물체 "그렌"을 탄생시킨다.
그렌은 처음에 도마뱀처럼 생겼으나 성장할 수록 사람과 비슷해진다.
거기다가 도마뱀처럼 성장도 존나 빨리한다. 불과 몇년만에 성인이 되버린다.

도마뱀도 그럴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그렌은 생물학적으로
어렸을 때는 여자
시간이 지나서 남자가 된다.
왜냐하면 약할때는 짝짓기를 당하는 암컷이고
시간이 지나 파워가 쌔져서 짝짓기를 범하는 수컷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렌이 처음에 여자과학자의 남편이랑 짝짓기를 하고
(여자과학자 남편이 그렌이 자기 마누라의 분신이라는 것을 알고 빡쳐서)

시간이 지나 그렌이 수컷이 되어 자기 엄마라 할 수 있는 여자과학자를 강간한다.
그 과정에서 그렌이 여자과학자의 남편을 죽인다.

주인공인 여자과학자, 존나 빡쳐서 그렌 죽인다.

시간이 흘러 여자과학자는 배가 존나 불러있다. (아마도 그렌의 새끼일 것이라 추정됨)
그리고 영화가 끝난다.

이런 영화 깊게 생각하면 안되는데 자꾸 깊게 생각하게 된다.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10. 7. 27. 18:54


난 이끼의 원작을 보지 않았다. 사람들은 원작보다 영화가 못하다는데...
난 뭐 재밌기만 하드라. 나중에 시간될때 원작을 음미해봐야겠다. 도대체 뭐가 다른지

원작을 못봐서 인지, 내 대가리가 딸려서인지 보는 내내 궁금함이 넘쳐났다.
그 인물이 왜 그런짓을 했는지...왜 그랬었는지 뭐 이런거?
영화 보고나서 웹서핑 열심히 하고나서야 이해가 됐다.


결론적으로 내가 느낀점은...

허준호 존나 불쌍하다 ㅠㅠ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10. 7. 15. 16:28

여주인공이 아주 예쁘게 그려졌다.
원래 군대란 집단에서 보통 이상의 외모를 지닌 여자가 군복을 입고 있으면 그건 퀸카다.
하물며 영화배우 여자가 여자군인이라고 치면 얼마나 예쁘겠는가?

해병대를 가보진 않았지만, 충분히 군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장교와 병사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일 뿐이고
진정한 부대의 주인은 부사관이라는 말...

이거 왠지 맞는 말인거 같다.
장교는 짧은 주기로 뺑뺑이 돌고, 병사는 길어야 2년있다 나가고
부사관이야 말로 그 부대의 진정한 주인이 아닐까?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10. 6. 30. 16:10


1편에서는 일본 장군과의 일기토
2편은 영국 복싱왕과의 일기토...

홍금보는 그저 중간보스였던가!?
홍금보는 처음에 엽문이랑 사이가 아주 안좋다.
어느날 영국 복싱왕이 중국권법 좃밥이라고 놀리고 그거 듣고 열받은 홍금보가 일기토 신청
결과는 홍금보가 죽고...
엽문이 비록 자신을 못살게 구는 홍금보였지만, 중국권법의 자존심을 지키려한 홍금보를 위해
대신 복수의 일기토 신청

그리고 역시 엽문 승!

영화 마지막에 이소룡이 제자로 받아달라는 장면이 나온다.
전설이라 불리우는 이소룡의 스승이라 불리는 엽문...

이소룡도 멋있고~ 엽문도 멋있고~

엽문을 연기한 견자단도 멋있고^^

홍금보는 별로...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10. 6. 17. 17:27

오랜만에 보는 쌔드엔딩이었다.

예전에 광고에서 봤을 때는 국가의 음모에 맞서는 어쩌구 저쩌구였었는데
아마 영어 해석이 잘못되었던것 같다. 국가적 음모에 맞서는 어쩌구 저쩌구가 맞는거 같다.
왜냐면 국가에서 멜깁슨을 깔라고 하는게 아니라
국가를 말아먹으려는 나쁜 집단이 멜깁슨을 깔라고 했기 때문이다.

어쨋든 멜깁슨의 연기는 정말 멋졌고...
007카지노로얄 처럼 화끈한 액션은 없었지만 스토리가 좋았다.

맬깁슨은 복수에 성공하지만 결국 죽는다 ㅠㅠ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10. 6. 4. 15:48

아~ 이런 내용 너무 좋다. 인류의 재앙, 바이러스 모두 내가 좋아하는 SF의 요소들.

그런데 말이지, 정말 크레이지! 미치도록 재미가 없다.

주인공이랑 주인공마누라랑 겨우겨우 극적으로 탈출하고 해피엔딩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10. 5. 19. 10:41


원래 미국 드라마(이하 미드)를 안보는 나이지만 주위에서 워낙 재밌다고 쩐다고 폭풍간지라고 추천을 해주는 바람에 나도 호기심에 이끌려 처음 1편을 시청했다.
총 12편의 작품을 이틀만에 다 봐버렸다. 그만큼 몰입도가 장난아닌 것이다.

사실 스파르타쿠스가 뭔지 몰랐다. 역사자료를 찾아봤다. 실패한 혁명가...
실패한 혁명가를 드라마가 얼마나 잘 표현해줄지는 미지수이지만
역사드라마이기 이전에 볼거리가 너무 많다. 당시 시대상을 너무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과거로 돌아가서 직접 본건 아니지만...)

역시 미국드라마나 미국영화를 스케일이 크고 그래픽이 빵빵하구나!!

왜 대한민국은 아바타나 스파르타쿠스같은 작품을 못내놓을까? 하는 아쉬움도 생긴다.
대한민국의 기술력이 좋아진다면
우리 조상들 중에 실패한 혁명가가 얼마나 많은가?
그들의 이야기를 최첨단 기술로 작품화하면 얼마나 멋질것인가...

어쨋든
벌써부터 시즌2가 기다려진다....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10. 5. 17. 12:50


오래전에 1편을 봤다. 분명히 그때 아이언맨의 친구인 흑인 중령아저씨가 분명히 미남이었는데...분명히 잘생긴 흑인형이었는데 갑자기 딴사람이 됐다. 캐스팅 실패했나?

스칼렛요한슨을 옛날에 인간복제 하는 그 뭐시기 뭐드라 존나 유명한 영화에서 처음 봤는데 그때 참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도 엄청 멋있게 나온다.

내용은 좀 허무하다. 나쁜놈이 뭐 한거도 없이 그냥 너무 허무하게 죽어버린다 -_-;;
원래 이런 영화는 주인공이 존나 디질때가지 처맞다가 분노게이지 상승해서 가까스로 이겨야 되는거 아닌가?
근데 뭐 싸울 틈도 없이 주인공이랑 주인공친구랑 다구리 쳐서 가볍게 승리!

그래도 결과적으로 재밌게 봤다.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