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영화2010. 5. 19. 10:41


원래 미국 드라마(이하 미드)를 안보는 나이지만 주위에서 워낙 재밌다고 쩐다고 폭풍간지라고 추천을 해주는 바람에 나도 호기심에 이끌려 처음 1편을 시청했다.
총 12편의 작품을 이틀만에 다 봐버렸다. 그만큼 몰입도가 장난아닌 것이다.

사실 스파르타쿠스가 뭔지 몰랐다. 역사자료를 찾아봤다. 실패한 혁명가...
실패한 혁명가를 드라마가 얼마나 잘 표현해줄지는 미지수이지만
역사드라마이기 이전에 볼거리가 너무 많다. 당시 시대상을 너무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과거로 돌아가서 직접 본건 아니지만...)

역시 미국드라마나 미국영화를 스케일이 크고 그래픽이 빵빵하구나!!

왜 대한민국은 아바타나 스파르타쿠스같은 작품을 못내놓을까? 하는 아쉬움도 생긴다.
대한민국의 기술력이 좋아진다면
우리 조상들 중에 실패한 혁명가가 얼마나 많은가?
그들의 이야기를 최첨단 기술로 작품화하면 얼마나 멋질것인가...

어쨋든
벌써부터 시즌2가 기다려진다....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