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미국 드라마(이하 미드)를 안보는 나이지만 주위에서 워낙 재밌다고 쩐다고 폭풍간지라고 추천을 해주는 바람에 나도 호기심에 이끌려 처음 1편을 시청했다.
총 12편의 작품을 이틀만에 다 봐버렸다. 그만큼 몰입도가 장난아닌 것이다.
사실 스파르타쿠스가 뭔지 몰랐다. 역사자료를 찾아봤다. 실패한 혁명가...
실패한 혁명가를 드라마가 얼마나 잘 표현해줄지는 미지수이지만
역사드라마이기 이전에 볼거리가 너무 많다. 당시 시대상을 너무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과거로 돌아가서 직접 본건 아니지만...)
역시 미국드라마나 미국영화를 스케일이 크고 그래픽이 빵빵하구나!!
왜 대한민국은 아바타나 스파르타쿠스같은 작품을 못내놓을까? 하는 아쉬움도 생긴다.
대한민국의 기술력이 좋아진다면
우리 조상들 중에 실패한 혁명가가 얼마나 많은가?
그들의 이야기를 최첨단 기술로 작품화하면 얼마나 멋질것인가...
어쨋든
벌써부터 시즌2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