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영화'에 해당되는 글 107건

  1. 2012.06.12 프로메테우스
  2. 2012.06.12 맨인블랙3
  3. 2012.01.03 미션임파서블4
  4. 2011.08.17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5. 2011.07.12 트랜스포머3
  6. 2011.05.30 캐리비안의 해적4 - 낯선 조류
  7. 2011.04.06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8. 2011.02.21 황해
  9. 2011.02.07 평양성
  10. 2011.01.21 스플린터 (splinter)
REVIEW/영화2012. 6. 12. 10:02

 

 

난 처음에 리들리스콧 감독이 에일리언 시리즈 만든사람인줄 몰랐다.

그래서 그냥 초대형 SF영화라길래 극장가서 보게 된 것이다.

잔뜩 기대했다. 지구의 인류가 외계 선진문명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전제하에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류가 어디서왔는지, 왜 왔는지, 인류를 만든 종족이 누구인지...이런거는 아무 상관없고

결국 이 영화는 에일리언이 왜 생기게 되었냐는 물음에 답해주는 영화일 뿐이라는 것에 조금 실망스럽다.

 

하지만 압도적인 비주얼은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한다.

역시 SF영화는 비주얼이 쩔어줘야 보는 맛이 난다. 스토리가 꽝일지라도...

 

 

영화를 보고 난 후 에일리언 시리즈를 왠지 봐야될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12. 6. 12. 09:58

 

 

1편 2편은 좀 재밌었는데

3편은 그닥 재미가 없네

 

윌스미스 파트너인 백인 할아버지가 갑자기 죽었는데

그게 왜냐면 나쁜놈이 과거로 가서 백인 할아버지를 죽인거였다.

 

그래서 윌스미스가 더 과거로 가서 나쁜놈을 죽이고

파트너 백인 할아버지를 살린다는 권선징악의 교훈을 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12. 1. 3. 10:43


역시 명불허전!
사람들이 하나같이 모두 재밌다고 한 이유가 다 있는 것이다.

실제 핵폭탄이 어떻게 날라가는지 나오는데
정말 그렇게 날라가나?
신기하다...

그리고 꼭 이런영화에 컴퓨터천재들이 나오는데
나도 영화에 나오는 사람처럼 컴퓨터 졸라 잘하고싶다...

맘만먹으면 어느써버든 다 뚫어버린당께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11. 8. 17. 14:19


인터넷을 보다가 우연히 이 영화의 예고편을 봤다. 그저 빨리 보고싶은 생각이 들었을 뿐...
혹성탈출 오리지날 영화는 정말 불후의 SF 명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말 감명깊게 봤고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해주었다.

유인원들이 왜 인간을 이길 수 있었는지!
그 것을 알려주는 영화라길래 꼭 보고싶었고 결국에 봤다.

하지만 영화는 유인원이 인간을 이기는 과정이라던가 어떻게 정복했는지는 안나오고
그저 유인원이 왜 똑똑해졌는가 까지만 나온다.
인간이랑 전투는 마지막에 딱 1번 하는데 소수의 경찰들과의 전투였고
머릿수를 앞세운 유인원이 이긴다.

유인원이 인간과의 첫 전투에서 이기고 난 후 이제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한 찰나에
영화가 끝나버린다.

유인원이 아무리 똑똑하고 신체적 능력이 좋다하지만
사람의 개체수가 유인원의 개체수보다 훨씬 많을테고
또한 군사적으로 맞짱 떴을 경우 분명히 인간이 질 수가 없을 텐데

어쨋든 영화는 영화일뿐......

나는 이런 고퀄리티 SF영화가 좋더라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11. 7. 12. 15:29


극장 갈 일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끈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제맛이지

재밌게 봤다.

볼거리는 정말 대단하고, 스토리는 패망

주인공은 나쁜놈에게 함께하기를 권하고
나쁜놈은 함께하는 척하고 주인공 뒤통수 치고
주인공은 나쁜놈에게 개털려서 죽음직전까지 가고
하지만 주인공은 그것을 극복해서 나쁜놈을 물리친다.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11. 5. 30. 11:48


정말 오랜만에 가본 극장...언제부터 영화표값이 9천원이지?
내 기억엔 7천원이었던거 같았는데 언제부터 9천원이 되었고, 통신사 할인은 또 언제 없어졌지?
뭐 어쨋든 정말 정말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리즈라 그런지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았다.
개인적으로도 역시 재밌게 봤다.

스토리상 별 비중은 없지만, 인어의 존재는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확실히 박혔을 것이다.
묘하고 몽환적이고 판타스틱하고...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지만 그런거 하나하나 태클걸면 이미 그건 영화가 아니겠지

아직도 조니뎁을 비롯한 주연들보다는 인어가 생각난다.
나만 그런게 아니고 인터넷 보니까 다들 그렇더만...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특별영상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
영화 끝나고 안나가고 계속 기다렸다.
좀 오래 기다렸다.
크레딧 끝나니까 역시 특별영상이 나왔다. 별거 아니다. 안봐도 된다.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11. 4. 6. 10:11


김명민의 코믹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였다.
영화에서 반전이 있다면 오달수의 정체
한지민의 정체는 반전이라기 보다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던 것이고...

오달수의 정체가 영화의 마지막 반전이라 할 수 있겠다.

한지민 참 예쁘다. 한지민 짱!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11. 2. 21. 16:11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지만, 스토리는 훌륭하다.
물론 연기하는 배우들이 워낙에 명배우들이니까...

스토리가 조금 복잡하다. 대충 그냥 봤다면 스토리가 이해가 안갈 것이다.

그냥 결론은!
내연녀와 내연남때문에 생긴 욕망때문에 여기에 휘말린 사람들이 죽어나간다는 것이다.

바람을 필라면 미혼일 때 펴야지
결혼해서 바람을 피면 피바다가 되는거다!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11. 2. 7. 12:28


설연휴를 맞아 모처럼 온가족이 극장에 가서 본 영화다.

고구려가 망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슬픈 역사를 이런식으로 그려지는 것이 내심 아쉽기도 하다.

누구나 항상 생각을 해볼 것이다.
연개소문이 만약 죽지 않고 오래오래 살아서 삼국을 통일해버렸다면 어땠을까...?

연개소문이라는 철옹성같은 지도자를 잃고
내분에 휩싸여 너무나도 쉽게 무너저버린 고구려...

어쨋든 영화는 재밌었다.

거시기 이문식의 멜로는 별로였다.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11. 1. 21. 18:06

온도를 가진 생물체에 무조건적으로 달라붙어 숙주를 파먹는 무시무시한 곰팡이의 이야기

이런 삼류 서스펜스 영화
가끔보면 정말 재밌다! 흥미진진!

플레이타임도 정말 짧아서 밥먹으면서 후식먹으면서 보면 딱이다.

주인공은 생물학도인데 이 곰팡이의 습성에 대해 파악하고
졸라 간신히 간신히 간신히 위기에서 빠져나와 여친과 무사히 살아간다는 아주 뻔한 내용이다.

그 와중에 주인공 커플을 괴롭힌 악당커플이 있는데 걔넨 당연히 죽는다.


역시 뻔한 내용의 영화답게
영화 끝날 무렵에 후속편을 암시하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