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메모장 20152015. 8. 31. 11:17

나는 골드에 서식하는 현지인인데

가끔 상대방에 진짜 알수없는... 개쩌는 사람이 있다. (꼭 재수없게 우리편이 아니라 상대편이다)

그놈은 실버였다.

나는 골드치고 mmr이 높은 편이라서 가끔 연패중인 플레5 도 같이 큐가 잡히곤 하는데

왜 실버가 보이는건가 하고보니까

 

엄청난 연승으로 치고 올라오는 놈이더라

대리로 의심이 되서 오늘 다시 그놈 전적검색을 해보니까

골드 단 이후로 연패를 했더라

 

골드중에서도 mmr이 높은 그룹(가끔 연패중인 플레도 잡힘)에

갑자기 실버가 보였는데

이 실버는 게임을 다 터뜨리고 다닐 정도로 엄청난 고수였고

이놈은 골드를 달자마자 귀신같이 연패를 했다.

 

하지만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으니

대리라고 확언을 할 수 가 없다.

그냥 부캐였다고 하면 할 말이 없다. 대리는 불법이지만, 부캐는 불법이 아니니까....

 

 

하여튼!!!

 

브실골 생태계를 파괴하는 나쁜놈들이 너무 짜증난다.

이왕 생태계 파괴하러 온거면...

꼭 우리편이 아니라 상대편이더라.....

 

 

나쁜놈의 새퀴들

 

 

만약 대리라고 치자!

대리를 받고나서 티어가 오른 후에, 원래 주인이 다시 랭겜을 돌렸는데

보나마나 개똥싸고 mmr 수직하락 할께 뻔한데

뭐하러 대리를 받고 처 올라온건가

 

골드 이상에게 주어지는 시즌보상 받는게 목표라면

골드 달자마자 랭겜 봉인하고 일반겜만 처 할것이지

 

괜히 착하고 성실한 골드 현지인들 멘탈 금가게 하지말고

일반겜만 했으면 좋겠다. 제발

 

일반겜도 충분히 긴장감있고 재밌다.

일반겜만 해라 제발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52015. 8. 26. 09:49

어제 잠자기전에 롤에 또 2만원 질렀는데

(추억의 스킨들이 대량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풀린다 해서 여러개 사려고 2만원 충전해뒀다)

 

캐릭터 키우는 온라인게임도 아닌 롤에 현질 하는 게 과연 무슨 소용인가...싶기도 하고

사실 롤은 현질 안해도 무방하다.

롤에 현질을 한 푼도 안한사람 내 주변에 있는데

그냥 즐기는거는 나랑 똑같다. 다른게 하나도 없다.

 

다만 나는 스킨이 좀 많다. 특정 챔프 연습하다보면 애정이 생겨서 스킨을 샀다.

롤에서 스킨은 다른 기능이 없다. 그냥 간지다. 혹은 병맛이다.

멋있는 스킨도 있고 일부러 이상하게 생겨서 산 스킨도 있다.

 

전투기계 초가스, 메카 말파이트, DJ소나 같은 스킨은 진짜 간지나서 끼는 스킨이고

 

꽃게 우르곳, 크고 사나운 워윅, 네스호 초가스 같은 스킨은 그냥 생긴게 웃겨서 끼는 스킨이다.

 

 

게임에 돈을 쓴다는 것은...

어찌보면 그냥 그 순간 내가 즐거우려고 하는건데

 

유흥이나 밥사먹는것도 그런면에서 보면 똑같은건데

 

 

왜 이상하게....... 롤에 돈쓰면 뒤가 찜찜한지 모르겠다.

후회가 없어야 되는데

 

이상하게시리 뒤돌아서면, 아 괜히 충전했나....... 라는 생각이 아주 쪼~~~끔 든다.

 

 

 

골드5 티어가 이제 정말 흔한 티어가 되었다고 생각한게

처음에 본캐 골드5 0포인트 찍었을때 상위 18%였다.

 

현재 내 부캐가 골드5 0포인트인데, 지금 확인해보니 상위 35% 더라.....

 

 

골드구간 랭겜해보면

나처럼 자력으로 올라온 사람은 그나마 멀쩡한데

대리/듀오받고 올라온, 그러니까 천성이 브론즈 실버인 애들은 정말 답안나오더라

 

고수입장에선 브=실=골 이지만

듀오 또는 대리로 올라온 애들은 그냥 랭겜하지말고 일반겜만 했으면 좋겠다.

어짜피 이제 골드에 말뚝박아도 휴면강등 없어졌으니까...

 

골드만 찍고 랭겜접어도 실버로 안떨어지는것은 라이엇의 신의 한수였다.

초보자들에게 가장 큰 목표가 골드찍는 것인데

일단 별 무리만 안하면 누구든지 골드는 찍을 수 있게 해주겠다는 것이다.

 

사실 나도 처음에 골드 찍었을때 너무너무 기뻐서 어쩔줄 몰랐다.

지금돌이켜보면 정말 별거 아닌데.....

 

 

타이밍잡고 플레 도전해보고 싶은데

사실 플레 승급할 자신도 딱히 없고....맘잡고 달려볼 타이밍도 잘 안나온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52015. 8. 20. 10:51

다들 태평한 것 같고

나만 일이 너무 많은것 같아서 조금 불평불만이 생기려고 한다.

 

그래도 내가 다 짊어지고 가겠다.

 

나몰라요 하고 안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나처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도 있는 법이다.

 

경제적 보상이 따라온다면 좋겠지만

그런 보상은 사실 기대를 많이 안한다.

하지만 그만큼 실력차가 점점 벌어질 것이고 그게 쌓이고 쌓이면 돌이킬 수 없게 될 것이다.

 

기술자는 기술이 녹쓸면 안된다.

프로그래머는 기술자다.

 

좋게 생각하자, 나는 경험치 쌓고 있는 중이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52015. 8. 18. 10:43

여름 휴가 다녀왔다.

천안에 있는 워터파크에 콘도 잡아서 다녀왔는데

광복절 전날이 임시공휴일 되기 전부터 예약을 해놓은 건데

어떻게 하다보니까 임시공휴일이 되가지고

그날 워터파크는 그야말로 지옥이었다.

 

임시공휴일이 되서 휴가 하루 늘은 것은 기분좋다하지만

막상 휴가 당일이 지옥이었다.

죽고싶었다.

튜브보다 사람이 더 많았다.

 

먹을거리는 또 왜그리 비싼지

플라스틱컵에 담긴 맛없는 생맥주 4,500원

편의점에서 1,500원에 파는 STAFF핫도그가 4,000원

편의점에서 8,00원에 파는 아메리카노가 3,000원

 

워터파크 빠져나갈때도 지옥이었다.

차가 너무 많아서 도로 한쪽을 그냥 주차장처럼 해놔가지고

들어오는 차량이 너무 많아서 나갈 수도 없는 노릇

들어오는 차량 다 들여보내주고나서야 나는 겨우 나갈 수가 있었다.

 

또 휴가피크철이라 고속도로에 차는 더럽게 많다.

진짜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휴가철에 워터파크 가는건 진짜 자해행위다.

절대로 가서는 안된다. 그냥 바닷가가서 바닷물에 발담그고 맛있는거 사먹는게 100배 현명하다.

 

송탄에 들려서 햄버거랑 튀김사먹고

경부고속도로가 아닌 좀 우회해서 봉담쪽 고속도로(이름은 모름)타고 서울로 올라왔다.

 

일요일, 월요일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쉬면서 롤만 했는데

이게 진짜휴가지....

 

밖에 나가면 고생이다.

밖에 나가면 돈만 많이 쓰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솔직히 이제 체력도 안좋아서 워터파크가면 오래 놀지도 못한다.

 

 

 

어쨋든 나는 일상생활로 돌아왔고, 이제 추석연휴까지 앞만 보고 달려야 한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52015. 8. 12. 10:14

지난주만 하더라도

창문 다 열고, 빤스만입고 선풍기 두개 틀고 이불 안덮고 잤는데

이제 제법 새벽이 추워짐이 느껴졌다. 추워서 선풍기 끄고 잘 정도다.

 

올해 유난히 숨막히는 여름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는 부끄러운 얘기지만

언제부턴가 우리 회사 사무실 에어콘이 별로 안시원하다고 느껴졌다.

몇년전에는 분명히 너무 추워서 가디건입고 있었는데 말이다.

 

뭐 전기 아끼는건 좋은일이니까...

어쨋든 사무실에서도 선풍기를 계속 켜놓고 있어야 할 정도였다.

 

난 이제 다음주 월요일까지 여름휴가다.

광복절 임시공휴일이 생겨서 휴가가 얼떨결에 하루 늘었다.

 

휴가가기전에 하던 업무를 대충 마무리 하다가

우리회사 쇼핑몰을 쭉 둘러보니...

참 살께 많다. 그냥 우리회사꺼라서 살께 많은게 아니라 진짜로 살께 많다.

아직 신생 쇼핑몰이다보니 홍보가 덜되어있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홈페이지를 다시 만들어보고 싶다.

본격적으로 컴퓨터 공부를 시작할때쯤, 운영했던 엑스재팬 팬페이지를 접었다.

그 뒤로 엑스재팬 음악을 잘 안들었는데

요새 다시 핸드폰에 넣어서 듣고 있다.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그때 사이트 운영하면서 만났던 사람들과의 추억은 나에게 소중한 기억이다.

다들 열심히 살고 있겠지?

결혼한 사람들도 있겠고, 나처럼 돈버는기계가 된 사람도 있겠고...하여튼 다 잘 살꺼라 믿고 있다.

 

 

어짜피 나는 우리회사 프로그래머라서 코딩하는 것 그 자체가 일이다.

원래는 운영/관리 혹은 기타 잡일 등등 여러가지 다 했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업무가 분담되다 보니까

운영이나 관리는 다른 직원이 주로 맡고, 나는 설계하고 개발하는 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물론 사람이 없을 땐 이것저것 다 한다)

 

지금 회사내에서 올해연말까지 큰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이게 끝나면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어봐야겠다.

주제는 엑스재팬이 아닌

프로그래밍이 메인이고, 나머지는 기타 IT 또는 내 관심사.... 같은걸 해보고싶다.

 

몇몇 대학생들이 나한테 숙제 도와달라고 문의를 하는데

사실 나정도 연차의 프로그래머에게 대학생 숙제는 정말 쉬운편에 속하기 때문에

대학생들 숙제도 좀 도와주고

옛날 엑스재팬 사이트 운영했을 때 만큼의 방문자들이 몰려오면 (하루에 5천명 이상 꾸준히 접속했었다)

 

광고도 달아보고 싶고, 우리회사 쇼핑몰 배너도 당당하게 걸어보고 싶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52015. 7. 24. 09:46

일반겜은 빡겜은 하기 싫고 적당히 즐겜모드로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한다.

그래서 주챔프 보다는 여러가지 챔프를 고르기 마련인데

 

꼭 내가 정말 안하던 챔프 고르면

라인전 상대로 진짜 개잘하는 사람 만나더라

그럼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빌빌대다가 겜끝나게 되는데

채팅으로 온갖 욕은 다 처먹으면서, 맘대로 안되니까 나 자신도 스트레스 받는다.

 

내가 자신있어 하는 몇몇 챔프만 가지고 놀기에는

롤에는 너무나도 많은 다양한 챔프들이 있는데...

 

이게 정말 별거 아닌거 같으면서도 아주 심각한 딜레마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52015. 6. 15. 09:32

 

 

 

 

 

본캐 골드 갈 때는 정말 간절하고 또 간절했었는데

부캐로 할 때는 정말 설렁설렁 했다.

집에서 듀얼 모니터 쓰는데, 한쪽 모니터로 동영상 틀어놓고 했다.

실버2에서 실버1 올라갈 때는 정말 완전 설렁설렁 했다.

주로 문도 고르고 탑에서 q만 던져댔는데, 그래서 문도로 이긴 게임이 한 판도 없네...

 

느낀 점이 또 하나 있다면

소나에 대한 생각인데, 소나가 라인전은 정말 쌔다. 하지만 라인전끝나고 뭐 할 께 없다.

요새는 흔히 돼지메타라고 한다.

소나 크레센도 기가막히게 들어가도 뭐 애들이 죽질 않는다.

 

소나로 봇 라인전 개박살 내놔도

소나가 워낙 몸빵이 약해서 와드하러 다니다가 끊기기 일수고

소나 데미지가 초반에나 좀 쏠쏠하지, 중반 넘어가면 돼지들 상대로 간에 기별도 안가는것 같다.

 

실버1 50포인트부터는 동영상끄고 빡겜해서 단번에 골드로 올라갔다.

첫 승급전때 떨어지고

두번째 승급전때 승승패승 으로 올라갔다.

 

주챔프를 잡으면 무조건 1.5인분 이상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성실하게 게임에 임하니까 이제 골드는 더이상 우러러볼 티어가 아닌

당연히 갈 수 있는 티어다.

 

예전에는 정말 골드 찍고 싶어서 안달이 났었는데

이제 골드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갈 수 있는 흔한 티어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52015. 6. 12. 12:20

이제 롤을 즐겨도 기분 나쁠 일이 없으니

더더욱 재밌게 즐기면 되는 것 같다.

 

랭겜을 해도

내 실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아무리 발버둥쳐도 역전승 안나온다.

 

우리편이 너무 심하게 못한다 싶으면 그냥 포기하면 된다!

못한다고 채팅으로 뭐라 할 필요도 없다.

 

너무 좀 심하다 싶으면

"너 너무 못한다, 우리 담엔 꼭 적으로 만나자" 요정도만 써주자

욕설 패드립은 하면 안된다. 듣는 사람도 기분나쁘고 하는 사람도 좋지 못하다.

 

랭겜도 해탈했으니

일반겜은 그 어떤 상황이 일어나도 아무렇지도 않다.

 

일단 뭐 실험하고 싶으면 그걸 꺼내는데

실험을 해서 그런지 라인전 완전 발리기 일수고 (딜탱티모, 티모서폿, 라이즈원딜 같은 실험)

그럼 그냥 "아 이건 아니구나...." 라고 결론을 지은다음에

천천히 cs만 먹다가 20분 서렌치면 그만일 것을

 

왜 옛날엔 일반겜에서 연패했다고 그리 화가 났는지..... 내 자신이 부끄럽다.

 

주챔프 들고 빡겜 할 때는 랭겜하면되고

그냥 슬슬 할 떄는 일반겜 하면 되고

 

가끔 일반겜에서 고티어 유저들을 내가 이긴 경우가 있는데

그건 고티어 유저가 일반겜이라서 그냥 슬슬 했기 때문일 것이다.

 

랭겜에서는 만나지도 못할 뿐 더러

주챔프를 들고 오면 아마 분위기가 많이 다를 것이다.

 

 

예외의 경우도 있다.

요새 부캐 키우고 있는데 (현재 실버1)

전시즌 플레 테두리인데 나랑 랭겜에서 같은 편이 된 것이다.

 

전시즌 플레라고 좋아할 일이 아니다.

얼마나 개병신짓을 했으면 전시즌 플레가 실버들 사이에서 랭겜이 잡히겠는가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다.

그 전시즌 플레는 엄청나게 못하더라

아마 그놈은 실버 하위까지 떨어질 놈으로 보인다.

아마 대리로 올라갔던가, 아니면 잘하는 사람과 듀오빨로 플레를 찍은걸로 추정된다.

 

 

부캐를 괜히 시작한게 아닐까...라고 생각이 들곤 한다.

하지만 내 스스로 골드쯤은 혼자 충분히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되찾은 후

본캐로 빡겜을 해보려는 것이다.

 

정말 재수가 없어서 혹여나 본캐가 실버로 강등되더라도

언제든지 맘만 먹으면 골드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부캐를 브론즈5까지 떨궈보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한다.

하지만 요새는 트롤 감시가 심해서

정말 티 안나게 잘 던져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고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

 

 

현재 목표는

첫째 부캐 골드5찍기

둘째 본캐 플래5찍기

셋쩨 위 부캐가지고 브론즈5로 내려가기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52015. 6. 1. 11:04

처음으로 부캐를 키워서 30렙을 찍고

랭겜을 돌리기 시작했다.

배치 6승4패로 실버2가 떴다.

 

그 후 랭겜을 좀 돌렸는데

마음이 정말 편하더라

그냥 일반겜 한다는 기분으로 옆에 동영상 띄워놓고 슬슬 한다.

 

나의 주챔프인 초가스를 할 꺼낼 필요도 없다.

물론 초가스를 꺼낸 판은 대부분 이겼다.

 

그냥 일반겜에서 하듯이 아무거나 한다.

역시 브=실=골 답게

초반 라인전 개박살 내놔도

중반 넘어가니까 초반 이득은 다 날라가고 게임이 한치앞도 볼 수 없을 정도로 비벼지기 시작하는데....

 

어쨋든 아무 부담없이 하니까

스트레스도 안받고 좋다.

 

그냥 무조건 이길라고 빡겜하는것보다는

골드 올라가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그냥 설렁설렁해도 어영부영 골드는 충분히 올라가겠더라

 

일반겜을 해도 승률이 50%는 넘으니까

일반겜하듯이 그냥 랭겜 설렁설렁 해도 승률이 50%가 넘으니

골드는 갈 수 밖에 없으리라

 

이미 자력으로 골드를 한 번 올라간 사람은 골드를 쉽게 갈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이다.

 

상대편에 대리, 부캐가 있으면 그 판은 그냥 깔끔하게 지면 된다. 괜히 열낼 필요 없다.

 

우리편에 대리, 부캐가 있어서 버스 탈 수도 있지 않은가

 

그냥 일반겜 하듯이 설렁설렁.....

빡겜 할 필요 전혀 없다.

 

이 어르신이 플레 갈라면 빡겜 해야겠지만, 골드는 이제 그냥 아무생각없이 해도 올라가지는 티어가 되었다.

브실골은 진리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52015. 5. 27. 12:30

한적한 지난 주말,

자전거를 들고 1호선 전철에 탑승

노량진역에 내려서 컵밥을 먹어봤다.

 

비싸더라

기본이 3천원이고 뭐 얹으면 4천원

근데 맛은 있더라

 

내가 생각한건 저렴한 1~2천원 정도 가격이었는데

이정도 가격이면 다른거 먹을게 너무 많다.

 

컵밥 먹고

노량진에서 우리동네(안양)까지 자전거타고 쭉 왔다.

 

한강-안양천 라인은 자전거타기 너무 좋은 것 같다.

하지만 난 여기가 한계다.

 

더이상은 못타겠다.

자전거타고 50km 이상, 70km 이상 이렇게 타는 사람들은 도저히 못따라하겠다.

 

 

참고로 우리엄마가 자전거를 50km 이상 탄다.

 

 

우리집에서 50km 남쪽으로 가면 송탄이다.

 

송탄 햄버거와 튀김이 생각난다.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