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부캐를 키워서 30렙을 찍고
랭겜을 돌리기 시작했다.
배치 6승4패로 실버2가 떴다.
그 후 랭겜을 좀 돌렸는데
마음이 정말 편하더라
그냥 일반겜 한다는 기분으로 옆에 동영상 띄워놓고 슬슬 한다.
나의 주챔프인 초가스를 할 꺼낼 필요도 없다.
물론 초가스를 꺼낸 판은 대부분 이겼다.
그냥 일반겜에서 하듯이 아무거나 한다.
역시 브=실=골 답게
초반 라인전 개박살 내놔도
중반 넘어가니까 초반 이득은 다 날라가고 게임이 한치앞도 볼 수 없을 정도로 비벼지기 시작하는데....
어쨋든 아무 부담없이 하니까
스트레스도 안받고 좋다.
그냥 무조건 이길라고 빡겜하는것보다는
골드 올라가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그냥 설렁설렁해도 어영부영 골드는 충분히 올라가겠더라
일반겜을 해도 승률이 50%는 넘으니까
일반겜하듯이 그냥 랭겜 설렁설렁 해도 승률이 50%가 넘으니
골드는 갈 수 밖에 없으리라
이미 자력으로 골드를 한 번 올라간 사람은 골드를 쉽게 갈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이다.
상대편에 대리, 부캐가 있으면 그 판은 그냥 깔끔하게 지면 된다. 괜히 열낼 필요 없다.
우리편에 대리, 부캐가 있어서 버스 탈 수도 있지 않은가
그냥 일반겜 하듯이 설렁설렁.....
빡겜 할 필요 전혀 없다.
이 어르신이 플레 갈라면 빡겜 해야겠지만, 골드는 이제 그냥 아무생각없이 해도 올라가지는 티어가 되었다.
브실골은 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