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메모장 20152015. 11. 6. 09:16

2016시즌엔 랭겜 시스템이 변경된다고 한다.

현재 랭겜은 솔로/듀오큐(솔랭), 3~5인큐(팀랭) 으로 나뉘어져있는데

 

기존 팀을 맺어서 하는 3~5인큐는 그냥 내버려두고

솔로/듀오큐를

따로 팀맺어서 할 필요없는 자유대전으로 바꾼다고 한다.

현재까지 분위기로 봐선 기정사실화 되는것만 같다.

 

즉 1인큐, 2인큐, 3인큐, 4인큐, 5인큐처럼 된다는 것이다.

마치 일반게임처럼 말이다.

단, 브론즈~골드, 실버~플레, 골드~다이아 처럼 2티어 차이까지만 같은편이 될 수 있다.

 

 

내 의견을 말하자면 괜찮은 의도같다.

하지만 1인큐가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같이 게임하는 친구가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공정한 잣대에 의한 지표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나처럼 나이먹은 어르신은 아무리 날고 기어봐야 다이아까지 못달테지만

그래도 젊은 친구들은 그 순결하고 엄격한 잣대의 티어에 많은 보람을 가질텐데 말이다.

 

1인큐야 말로 정말 순결하고 엄격한 잣대다.

사실 현재 2인큐(듀오)도 문제가 많다.

 

나도 사실 2인큐해서 버스탄적 몇번있긴하지만 좀 오버해서 말하면 양심에 찔리긴하다.

1인큐야 말로 정말 순결하고 엄격한 잣대다.

 

1인큐만 해서 힘겹게 골드 찍은 사람과

부캐를 동원해서 아주 쉽게 골드를 찍은 사람이 같다고 생각되면

이건 형평성에 어긋난다.

 

라이엇에서 추진하는 자유대전은 찬성이다.

거기다가 추가로 솔로/듀오큐가 아닌 정말 순수한 솔로큐만 다시 생겼으면 좋겠다.

 

 

티어간 생태계 파괴하는 주범이 부캐 또는 대리의 학살행위인데

완전 순수한 솔로큐가 된다면 이게 어느정도 좀 해결될 것이다.

 

왜냐면 주로 이런놈들은 승률을 높이기 위해 듀오를 많이 한다.

부캐 또는 대리가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4명이 노답이면 어쩔 수가 없기 때문이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52015. 10. 26. 11:49

1. SKT vs OG

나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사람들이 SKT의 3:0 승리를 예상했고

진짜 OG가 역대급 인생경기를 펼친다면 3:1 스코어로 1경기정도는 따낼 수도 있겠다는 주장이 간혹 나오긴 했지만

결과는 역시나 3:0 으로 SKT가 승리했다.

어쩔 수 없었다. 누구나 예상했을 법한 결과다.

 

2. KOO vs FNC

개인적으로 프나틱을 응원했다.

한국인인데 한국팀인 쿠를 응원하지 않고 프나틱을 응원한 이유는

내가 롤, 즉 이스포츠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쿠가 이겼고 롤드컵 결승전은 한국팀 내전이 성사됐다.

 

3:2 접전도 아니고 그냥 쿠가 3:0으로 개발라버렸다.

 

이스포츠, 즉 게임은 정말 한국인 종특이다. 어쩔 수 가 없다.

외국인들이 아무리 발버둥 쳐봤자 한국인 종특을 뛰어넘을 수가 없다.

 

프나틱이 어짜피 결승가봤자 SKT한테 발릴꺼라는건 누구나 알 것이다.

그래도 서양팀인 프나틱이 결승전에 올라가야

롤드컵 흥행에도 좋고, 이스포츠 발전을 위해서도 더 좋았을텐데

 

쿠 선수들에게는 미안할 따름이다.

쿠는 메인스폰서인 KOOTV 가 패망해서 롤드컵이 끝나면 팀 이름이 바뀌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롤드컵 결승까지 갔으니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아무쪼록 롤드컵이 끝나면 대기업 스폰서가 붙었으면 좋겠다.

우승하면 좋겠지만 준우승도 충분히 좋은 결과다.

아무래도 객관적 전력차로 보면 SKT의 우승확률이 많이 높은건 사실이다.

 

한국인 종특을 전 세계에 알려준 쿠 선수들

정말 결승전에서 최종보스인 SKT를 꺾고 우승한다면 드라마 한편 찍어도 되겠더라

 

 

롤드컵 시즌1때는 한국팀이 없었다고 한다.

롤드컵 시즌2때 한국팀 첫출전에 준우승

롤드컵 시즌3때 한국팀(SKT) 우승

롤드컵 시즌4때 한국팀(삼성) 우승

롤드컵 시즌5때 한국팀 우승, 준우승 확정

 

한국인 종특....웃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이스포츠 팬 입장에서

이스포츠가 한국인 잔치가 되는건 반대다.

 

스타1이 국내용 게임이 된 이유

스타2가 흥행하지 못하고 패망한 이유

다들 잘 알것이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52015. 10. 22. 12:15

부캐로 랭겜을 하면 왠지모르게 긴장감이 없다.

져도 그만, 이겨도 그만...

본캐로 일반겜하는 기분이 든다.


사실 내 본캐와 부캐는 별반 차이점이 없다.

다만 본캐에는 챔피언이 아주 많고 스킨도 많고, 룬페이지도 이것저것 20개 꽉차있다.

부캐에는 딱 진짜로 하는 챔피언만 있고 딱 진짜로 쓰는 룬페이지만 있다.


그래서 부캐로 랭겜을 돌리는데 아무런 패널티가 없다.



본캐로 하면 완전 빡겜하고

부캐로 하면 이기든지든 설렁설렁하는데

사실 승률은 비슷하다.



하지만 본캐는 현질도 많이 했고 정성도 많이 들어간 내 진짜 아이디고

부캐는 그냥 연습용 아이디 이기 때문일까...?



솔직히 골드5 0포인트에 시즈 박아놓고

실버에서 골드 도전하는 애들 못올라오게 수문장 놀이 하고 싶었는데


본의 아니게 mmr이 높아서 실버를 만날 일이 없어서....시무룩해졌다.

일부러 연패해서 mmr 낮추다가 괜히 내가 실버로 떨어질까봐 하기 싫다.


차라리 브론즈를 가면 브론즈를 가겠다. 실버는 싫다.

내가 시즌종료시점까지 브론즈를 가려면 적당히 트롤짓 티 안나게 해서 내려가야되는데

시즌종료시점까지 내가 할 수 있는 게임시간을 계산해봤을때....


브론즈까지 내려가는 것은 못할 것 같다.


흠....한 번 도전해볼까?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52015. 10. 20. 10:30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패망 공지)

작년에 좀 하다가 접었던 아크로드2가 결국 패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내 일생 최고의 온라인 게임은 아크로드1 이었다.

난 정말 재밌게 했는데...

현질도 많이하고, 길드 모임에 나가서 술도 먹고 같이 겜도 하고

배경음악도 정말 좋았고...

만약 아크로드1이 재오픈한다면 난 현질 200만원 이상 할 각오로 열심히 해볼 것이다.

 

아크로드1은 몇몇 악성유저들때문에 사람들이 떠나갔다고 봐도 무방하다.

게임 기획 자체가 PK에 중점을 둬서 그런지

초보 유저들을 괴롭히는 못되처먹은 악성유저들이 있었다.

그놈들은 백수인지 자영업자인지 모르겠지만

24시간 게임을 돌면서 사람들을 괴롭히곤 했는데

 

하긴 생각해보면 나도 괴롭힘 당하는게 싫어서 현질을 하기 시작한게 아닌가 싶다.

현질을 해서 나도 강해진 이후 내가 악성유저들을 쫒아다니면서 혼내주곤 했는데

24시간 게임 해대는 놈한테는 어쩔 수가 없다.

 

나는 끽해야 평일 저녁에 조금 할 뿐이고, 악성유저는 24시간 돌아다니면서 사람들 괴롭히는데

어쩔 도리가 없다.

 

그래도 재밌게 했던 아크로드1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아크로드2가 오픈을 한단다. 많은 사람들이 넘어갔고

아크로드2는 흥행의 조짐을 보이고 서버를 늘리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아크로드1은 서비스 종료를 하고.....

어쩔 수 없이 나도 아크로드2로 넘어가서 좀 해봤는데

 

게임이 재미가 없었다.

아크로드1에 익숙해져있어서 그런지 재밌단 생각이 별로 안들었다.

아크로드1을 승계하는 스토리, 같은 배경음악, 같은 게임회사 라는 것 때문에 어거지로 플레이 하다가

 

그냥 이참에 온라인게임 자체를 접자! 라고 마음먹고

써든어택으로 갈아탔다. 써든 조금 하다가 친구들의 권유로 롤로 갈아탔다.

그 이후 쭉 계속 롤만 하고 있다.

 

아크로드2 접고 에오스 라는 게임으로 갈아타려 했는데

확인해보니까 에오스도 패망했더라....안하길 잘했다.

 

 

아크로드1이 그리워서 가끔 아크로드2 홈피를 보곤 했는데

결국 패망했다는 공지를 보니까....

 

더욱더 아크로드1의 추억이 그리워진다.

정말 진짜로 아크로드1이 부활한다면 난 현질 200만원 이상 할 의사가 있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52015. 10. 16. 11:26

킨드레드 라고 하는 원거리 챔피언이 또 나왔는데

항상 느끼는거지만

새로나온 챔피언들은 이동기가 다 있고 데미지는 퍼뎀이다.

 

퍼뎀 = 체력비례 퍼센트 데미지 = 아무리 몸빵이좋아도 퍼센트로 까이기 때문에, 몸빵이 아무리 쌔도 무의미하다.

 

이동기도 있고, 데미지는 퍼뎀...

단점은 다루기가 어렵다.

 

나같은 어르신들을 다룰 수가 없다.

자고로 쌔고 강하고 빠른 챔피언들은 그림의 떡이다. (제드, 야스오, 리신, 칼리스타, 아지르, 에코 등등....)

 

내가 다루는 챔피언들은

정말 손가락 2개와, 신호등을 건널 수 있을정도의 판단력만 가지면 할 수 있는 챔피언들이다.

문도, 초가스, 아무무, 가렌, 소나, 소라카 등등....

 

롤에는 벌써 127개의 챔피언이 있는데

내가 할줄아는 챔피언은 40개 정도 되는 것 같다.

죄다 쉽고 간단한 챔피언이라서 한계가 있다.

 

전부다 이동기가 있고 빨라서

뚜벅이로는 그저 줘터질 뿐이다.

 

뚜벅뚜벅....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52015. 10. 12. 11:23

롤드컵 16강전이 끝나고 8강 대진표가 나왔다.

한국팀 끼리 결승전을 하면 좋겠다....라는 상상을 해본다.

 

개인적으로 skt와 kt가 결승전에서 만날 것 같다.

 

기가막힌 한국팀의 독점으로 롤이 망하면 어쩌나.....라는 걱정이 든다.

스타2는 한국인의 독점으로 패망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던데

 

아무래도 흥행을 위해서라면

skt와 edg(중국팀) 가 결승에서 만나는게 제일 좋은 그림인것 같다.

 

누가 결승에 올라오던 skt 가 우승을 할 것 이라는 생각

대다수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생각일 것이다.

 

 

11월10일에 2015시즌이 종료된다고 공지가 떴다.

시즌 보상스킨은 승리의 시비르 다.

원딜을 잘 못하지만, 시비르 하려고 요새 시비르를 연습중이다.

일반겜에서 시비르를 종종 돌리곤 하는데 성적이 괜찮아서, 원딜에 대한 자신감이 좀 붙었다.

 

 

현재 내 티어는 골드3 이고

mmr은 1479~1481 이다. 원래 1500 이었는데, 엊그제 괜히 mmr 올려볼라고 꼴깞떨다가 2연패 해서 떨어졌다.

 

그래도 mmr이 골드3 평균보다는 높은편이다.....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지만

결국 남는건 티어이기 때문에 아쉬움이 조금 남는다.

 

나이어린 친구들은 플래 금방 올라가지만

나같은 어르신은 이게 쉽지가 않다. 물론 시간만 주어진다면 충분히 올라갈 자신이 있는데

그 과정이 정말 스트레스 받는다.

 

멀쩡히 회사 잘다니고 있는 나를 천하의 개백수로 만들고

건강하게 잘 살아계시는 우리 부모님 안부를 묻는다.

물론 패드립유저는 즉각즉각 F12 눌러서 캡쳐하고 바로바로 신고 넣고 있다.

 

다시한번 스스로 위안한다.

 

30대 직장인이 플래 이상이면 정신나간 것이고

실버 이하면 약간 센스가 모자란 것이다.

30대 직장인에게 가장 어울리고 알맞는 티어는 바로 골드다.

그 중에서도 딱 중간인 골드3이 30대 직장인 최적의 티어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52015. 10. 8. 11:59

흔히 요새 말하는 오피챔이 너무 좀 심하게 쌔기 때문에

랭겜에서는 밴해버리면 그만이지만

일반겜에서는 80~90% 나온다고 보면 된다.

 

탑 다리우스

원딜 베인

 

내가 제일 상대하기 힘들어하는 부류다.

 

너무쌔다. 억울하게도 내가 할줄모르기 때문에 내가 할수는 없고

그냥 만나면 발리는 수 밖에 없다.

 

베인은 그래도 초반에 말려놓으면 큰 상관이 없는데

다리우스는 진짜 답이 안나온다.

 

2킬 따고 시작해도 딜교가 안된다.

주로 탑에서면 말파이트, 쉔, 초가스로 가는데

진짜 다리우스는 답이 안나오더라...

정말 쌔다.

 

차라리 룰루, 모르가나 같은걸로 거리 안주고 도망만 다녀야 된다.

라인전 생략하고 한타로 가면

누가 이길지 모르는 정말 막장으로 게임이 비벼진다.

 

 

11월10일 시즌5가 종료된다기에

어짜피 골드 아래론 떨어질일 없고

그냥 시즌끝날때까지 mmr 이나 조금이라도 올려보자는 마음으로 조금씩 랭겜을 돌리고 있다.

(mmr을 조금이라도 올려놔야 다음시즌 배치고사가 편해진다.)

 

요근래 소라카를 좀 많이 했다.

소라카의 장점은 우리팀 원딜이 진짜 1인분 이상 할줄아는, 그냥 원딜을 할줄 아는 정도만되도

확실하게 서포팅 해줄 수 있다. 라인전 절대로 질 수가 없다.

 

단점은, 우리팀 원딜이 진짜 노답인 경우다. 아무것도 할줄모르는 원딜이랑 같이 하게 되면

소라카는 정말 아무것도 할 게 없다.

힐해주고 침묵걸어줘도 딜교를 지면 그건 정말 원딜이 나쁜놈이다.

 

어제 잠자기전에 소라카로 3판 했는데,

1판은 우리편 원딜 정말 나쁜놈만나서 졌고

2판은 상대편에게 소라카 썅년이란 소리 들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초가스로 극딜가서 어떻게든 2~3인분 하려고 아웅바둥 발버둥 치는것과

소라카로 라디오 들으면서 느긋하게 게임하는것이

똑같은 1승이라는 것....

 

편하게 꿀빠는 것도 아주 좋은 전략이라는 말에 크게 동감한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52015. 10. 2. 12:29

이번주부터 연말까지

최소 격주에 1번씩은 결혼식이 있다.

심한날은 연속으로도 있다.

 

돌아버리겠다.

 

나도 언젠가 결혼할 사람이라서 그러려니 하지만

유독 올해 10월부터...

좀 심하게 많네

 

결혼 적령기인 사람

적령기보다 적은데 좀 일찍 하는사람

적령기 지났지만 올해 하는 사람

 

내 주변 사람들이

전부다 2015년 10월~12월 사이에 결혼하기로 약속했나보다.

 

연말까지 프로젝트가 있어서, 평일 5일 중 3일은 야근하고

주말에는 결혼식다니고...알다시피 결혼식 갔다오면 하루가 다 간다.

 

정말 괴롭다.

 

난 이모양 이꼴로 2015년을 살고 있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52015. 10. 1. 10:00

롤은 돈을 전혀 안써도 되는 게임이다.

게임을 하면 할 수록 내부 게임머니를 주는데 그걸로 다 해결가능하다.

 

단, 챔피언 스킨은 돈주고 사야된다.

챔피언 스킨은 내가 플레이하는 캐릭터의 외형을 바꿔주는 것이다.

 

기능은 똑같고, 생긴거만 좀 다르다.

생긴게 화려하고 특이할 수록 가격이 비싼데

 

난 내가 즐겨쓰는 캐릭터에 한해서 많이 샀다.

 

스킨 산거 모아보니까 많이도 샀다.

  

강철군단 가렌 - 이벤트 수수깨끼 스킨으로 먹음, 아주 맘에 든다. 튼튼해 보인다.

 

으스스한 갱플랭크 - 반값 세일할 때 삼, 괜히 샀다. 완전 구리다. 색깔놀이....

캡틴 갱플랭크 - 이벤트로 받음, 멋있긴 한데 갱플을 잘 안한다.

 

산타 누누 - 크리스마스 쯤에 한창 누누 할 때 샀는데, 뭐 나쁘지 않다.

누누 봇 - 아는 동생이 수수깨끼 선물해준거, 완전 맘에 든다. 단, 요새 누누를 잘 안한다...

 

라이즈 교수님 - 수수깨끼 질러서 나온거

해적 라이즈 - 수수깨끼 질러서 나온거 ㅠㅠ 요새 라이즈 잘 안하는데...

 

마법사 럭스 - 반값 세일 할 때 삼, 그냥 싸서 샀다.

 

아웃백 레넥톤 - 반값 세일 할 때 삼

핏빛 분노 레넥톤 - 반값 세일 할 때 삼, 요샌 잘안하지만 예전엔 레넥톤 즐겨 했었다.

 

수호자 레오나 - 반값 세일할 때 삼

수영장 파티 레오나 - 반값 세일할 때 삼

프로젝트 레오나 - 나오자마자 산건 아니고 로딩창 테두리끝나고 1주일동안 살짝 세일할 떄 삼, 레오나는 요즘도 많이 함

 

챔피언십 리븐 - 작년 롤드컵 티켓으로 받음, 근데 리븐을 전혀 할줄모름...

 

선택받은 마스터 이 - 이벤트 수수깨끼로 받음

사무라이 마스터 이 - 반값 세일 할 때 삼, 마이는 종종 한다.

 

토템 마오카이 - 반값 세일할때 삼, 얼마전까지만이라도 자주 했는데 궁 너프후 잘 안씀

 

토끼풀 말파이트 - 은퇴스킨이라고 해서 샀었는데 괜히샀다. 전형적인 색깔놀이

흑요석 말파이트 - 역시 은퇴스킨이라고 해서 샀는데, 얘는 맘에든다. 좀 거칠어 보인다.

메카 말파이트 - 친구가 문화상품권으로 사줬다. 역시 맘에 든다. 말파이트는 지금도 즐겨하는 챔피언이다.

 

제빵여왕 모르가나 - 반값세일할 떄 삼

검은가시 모르가나 - 최근 추석 pc방 5승 이벤트 수수깨끼로 받은 스킨, 맘에 든다.

 

TPA문도 - ceo문도 사고싶었는데 너무 비싸서 이거 삼, 타격감 깡깡 소리가 너무 청아하고 맑아서 좋다.

 

골기퍼 블리츠크랭크 - 수수깨끼 질러서 나왔다.

핵펀치 블리츠크랭크 - 반값세일할때 삼

 

음악의 여신 소나 - 은퇴스킨이라서 질렀다. 소나 자주 하니까...

DJ소나 - 나오자마자 샀다. 진짜 개간지 스킨이긴한데 자주하니까 좀 질리더라

 

나무요정 소라카 - 반값세일할 때 삼

천상의빛 소라카 - 반값세일할 때 삼

바나나 수도회 소라카 - 그냥 요새 소라카 자주 하기도 하고 rp가 적당히 남아서 삼

 

얼어붙은 쉔 - 반값세일할 때 샀는데, 후회중이다. 진짜 개 쓰레기 스킨, 색깔만 살짝 다르다.

외과의사 쉔 - 역시 반값세일할 때 샀고, 요새 쉔 즐겨쓴다. 퀄리티 괜찮다.

 

챔피언쉽 쉬바나 - 작년 롤드컵 티켓으로 받음

 

챔피언쉽 쓰레쉬 - 역시 작년 롤드컵 티켓으로 받음

 

파라오 아무무 - 은퇴스킨이라서 샀다. 아무무 자주 하니까

킹카가 될뻔한 아무무 - 반값세일할 때 삼, 지금은 은퇴스킨

깜짝파티 아무무 - 친구가 사줌. 아무무는 지금도 즐겨쓰는 챔피언이다.

 

판다 애니 - 수수꺠끼로 나왔다. 애니 잘 안하는데....

 

자수정 애쉬 - 이벤트로 받은 수수깨끼에서 나옴

 

대게 우르곳 - 반값세일할 떄 삼, 너무너무 이쁜 스킨인데 요새 내가 우르곳을 잘 안한다..

 

회색 워윅 - 이벤트로 받음

크고 사나운 워윅 - 반값세일할 때 삼, 워윅은 많이는 아니고 가끔 하는 챔피언이다.

 

룬 제라스 - 수수깨끼로 나옴

전투기계 제라스 - 수수깨끼로 나옴, 제라스는 칼바람때매 산 챔피언인데 나랑은 잘 안맞아서 못하겠더라

 

악몽의 초가스 - 은퇴스킨이라 해서 삼

네스호 초가스 - 반값세일 할 때 삼, 가격대 성능 최고의 간지 스킨, 6스택 다 쌓으면 완전 귀염둥이

쥬라기 초가스 - 일명 뼈가스, 역시 반값세일할 때 샀는데, 네스호 초가스가 더 귀엽다.

전투기계 프라임 초가스 - 그냥 갖고싶어서 질러버린 퀄리티 아주 좋은 스킨. 어짜피 초가스는 내 주 챔피언이니까....

선사시대 초가스 - 쥬라기공원 영화 재밌게 보고 바로 질렀다. 역시 귀엽다.

 

얼굴을 드러낸 케일 - 아는 동생이 수수꺠끼 사줌

전장을 누비는 케일 - 역시 아는 동생이 수수깨끼 사줌, 2연속 케일 떠서 어이없었다. 케일 잘 안하는데...

 

라이엇걸 트리스타나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벤트로 받음

 

판다티모 - 반값세일할때 삼

오메가 분대 티모 - 친구가 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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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물론 더 많이 산 사람도 있겠지만....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참 많이 산것 같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52015. 9. 11. 10:44

기존 닉네임이 너무 유치했다.

그냥 웃긴 닉네임 생각하다가 지은건데 내가 나이도 좀 있고, 지인들에게 닉네임 말하기 좀 쪽팔리기도 하고

그래서 닉네임을 바꿨다.

 

참고로 닉네임 바꾸려면 현질로 만원

또는 게임머니 13900원이 필요하다. (=약 100판 해야 벌 수 있음)

쌓아놓은 게임머니가 많아서 그냥 게임머니를 사용했다.

 

좀 특별하고 간지나는 닉네임 없을까....

정말 하고 싶은 닉네임은 이미 주인이 있다.

찾고 찾고 또 찾다가

내 직업에 맞게 it용어 중에서 하나 골라서 지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일반겜을 돌리는데

왜그리 주댕이 터는 놈이 또 많은지.....

 

롤은 정말 채팅을 끄고 해야하나

등급에 아무 영향없는 그냥 일반겜인데도

계속 끊임없이 주댕이 터니까 좀 열받긴 하더라

 

롤에는 왜그리 주댕이 터는 애들이 많을까

급식충(중고딩) 학식충(대딩)이라고 일컬여지는 어린 친구들 때문일까...?

 

아니면 정말 나처럼 평범한 직장인이 그러는 것일까?

보복운전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평범한 직장인이라던데

얼마나 평소에 참고 살았으면, 운전중에 무의식적으로 빡돌아가지고 보복운전을 했을까

 

나같은 평범한 직장인이 롤 하다가 무의식적으로 주댕이가 폭발한게 아닐까?

 

나도 사실 롤 하다가 주댕이 털고 싶은 욕구가 많이 생기곤 한다.

남자가 자고로 서른이 넘으면 좀 진중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참을 뿐이다.

 

 

mmr 많이 높은 사람들이 일반겜 잘 안돌리고 랭겜만 수백 수천판 하는 이유를 알았다.

자기보다 mmr높은 사람이 실수 한번하면 그거가지고 온갖 욕을 하고 대리받았다고 하고 벼래별 개소리를 지껄인다.

 

랭겜은 목적이 같다. 어떻게든 이겨서 mmr올리는 것이 목적이다. (일부러 mmr 떨구는 트롤 뺀 일반적인 유저들)

같은편이 좀 실수해도 다같이 아자아자 하는데

일반겜은 이기든 말든 상관이없기 때문에 그저 주댕이 콤보 작살난다.

 

 

랭겜에서는 거의 초가스를 하거나, 상대 조합에 맞춰 캐릭을 고른다.

일반겜에서는 내 주캐릭인 초가스를 거의 안한다. 많이 해서 질리기 때문이다.

일반겜에서는 그때그때 하고싶은거 하기 때문에, 실수가 나올 확률이 높다.

 

 

나도 그리 높은 mmr은 아니지만 (현재 1500 전후)

그래도 나보다 현저히 낮은놈들이 주댕이 털면 속이 부글부글 거리긴 하다.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