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메모장 2010'에 해당되는 글 91건

  1. 2010.12.31 2010년 마무리
  2. 2010.12.27 생각해보니까 열받네 시간강사
  3. 2010.12.26 지출이 너무 심하다
  4. 2010.12.24 크리스마스 이브
  5. 2010.12.21 스마트 폰을 사야하는가?
  6. 2010.12.15 망년회
  7. 2010.12.11 롯데마트 통큰치킨
  8. 2010.12.10 연말에는 바쁘다
  9. 2010.12.08 첫 눈 1
  10. 2010.12.07 모듈화의 중요성
Personal/메모장 20102010. 12. 31. 14:44
2010년 초에 대학을 졸업 후 취직해서 열심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내 자신에게 박수를 친다. 짝짝짝...

학교에서 그간 배운 지식들이 2할이라면, 회사에서 배운 지식들이 8할이리라...
그렇다고 학교에서 배울 게 없다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기본베이스로 2할 깔려있어야 나머지 8할이 흡수되리라


2011년 다짐!

1.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하겠다. 타전공 애들도 정보처리기사가 있다. 나는 없다. 나 이거 없이 어떻게 취직됬는지 모르겠다. 나중에 기술사 시험보려면 정보처리기사가 있어야하는데...무조건 따야겠다. 정보처리기사. 진짜 공부해서 따겠다. 2011년 1회 시험에 해치워버리겠다.

2. 딸 수 있는 자격증은 다 따겠다. 예를 들면 웹 관련 자격증이 많더라. 난 웹프로그래밍 웹디자인도 되고 플래시도 현업에서 잘써먹고 있는 사람인데 관련 자격증이 없다. 자격증을 따서 내 실력이 구라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겠다. 그 밖에 데이터베이스 관련이나 기타 다른 전산 계열의 자격증을 공부해서 취득하리라...

3. 전산실은 프로그래머의 일과 관리자의 일이 있는데, 아직까진 내가 막내라서 프로그래머의 일을 많이 하고 있다. 조금씩 조금씩 관리자의 일을 배우고 또한 늘려가리라...

4. 자신감있는 여름을 나겠다. 3월부터 헬스장을 다닐 생각이다. 그럼 여름에 웃통까고 다닐 수 있을 것이다. 짐승남이 되보자.

5. 되도록이면 돈을 아껴쓰겠다. 아무래도 따로 투좝을 하게되면 풍족해지겠지만 허세를 부리지 않고 차곡차곡 저금하리라...  가장 큰 예로, 지금 차가 사고싶어 죽겠는데 정말 차를 사고싶은데 꼭꼭 참아보리라...

6. 피부관리나 전체적으로 외모관리에 신경을 좀 더 써서 대학생 행세를 하고 다니겠다. 취업준비하고있는 대학교 4학년 정도로 보이면 성공이리라...



얼마나 지켜질지 모르겠지만...그래도 최대한 노력해보자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02010. 12. 27. 18:09

문제 : 이미지 양 옆에 공백을 10픽셀 주고 텍스트가 가운데 출력되게 하는 소스를 쓰시오 (5점짜리)

책에 나온 정답
<img src="이미지.jpg" hspace="10" align="absmiddle">텍스트


내가 쓴 정답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r>
    <td width="10"></td>
    <td><img src="이미지.jpg" border="0"></td>
    <td width="10"></td>
    <td valign="center">텍스트</td>
  </tr>
</table>


난 스스로 html에는 어느정도 일가견이 있다는 생각으로...

사실 absmiddle로 텍스트를 출력하면 정확하게 가운데 안나온다. 정확히 할라면 내가 쓴것처럼 테이블태그 써야된다.
그래서 실제 홈피에서 쓰듯이 테이블태그로 풀어썼다.

hspace나 vspace는 한쪽 공백만 넣는것이 안되기 때문에
실제 홈피 만들때는 스타일시트로 한쪽 padding만 넣어주거나 아니면 위처럼 테이블태그를 쓴다.

근데 그 시간강사는 책대로 안했다고 틀렸다고 했다.
난 존나 빡쳐서 찾아갔더니 2점줬다.

그 시간강사가 옳았던 것일까?
책대로 공부 안한 내가 잘못된것이었을까?

html이던 c언어던 프로그래밍에 있어서 책이 무조건 맞는게 아니다.
근데 그 시간강사는 책에 있는 게 정답이란다.
처음엔 아예 틀렸다고 했었고, 내가 찾아가니까 그나마 2점준거다.

존나 열받네 생각해보니까...1년도 더 지난 일인데 갑자기 생각났다.
그때 내가 강사랑 끝까지 싸웠어야 되는데 괜히 후회되는구나.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02010. 12. 26. 15:19

그간 너무 돈을 흥청망청 써댄것 같다.
내 월급 이외에 부수적인 수입을 믿고 너무 나댄게 아닌가 싶다.
결과적으로 보면 월급 이외에 부수입들을 모두 탕진해린것 같아 씁쓸하다...

더군다나 12월 연말이랍시고 다른 일들을 일체 하지 않고 놀기만 했다.
오늘 새로운 일을 시작함으로써 다시 정신차려야겠다.

2011년 1월 1일부터 정신차리려 했는데
어제 또 쑈핑을 해대고 오늘 가족들과 외식에서 쏘고
텔레비전 내가 새로 사겠다고 개허세를 부리다가
부모님이 이렇게 돈 펑펑써서 돈 언제 모으냐고 한마디 하시고...

거기다가 이메일을 열어보니 새로운 일거리가 딱! 들어와있으니
그건 오늘부터 정신차리고 초심의 자세로 돌아가라는 예수님과 부처님의 계시가 아니겠는가


요즘엔 쥐똥만한 아파트 전세도 최소 5천만원인데
정말 나 혼자 힘으로 과연 독립을 할 수는 있을라나 모르겠다.

옷좀 그만사고, 밥좀 싼거사먹어야겠다.
맥주도 기네스먹지말고 우리나라꺼 먹어야겠다.
사실 기네스는 별 맛있는거 모르겠는데 그냥 뽀대나서 먹었던것 같다. 맥주맛도 모르면서 -ㅅ-;;;

뭔가 지출을 많이 했긴 했는데 주위에 남아있는게 없다.
이 공허함...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02010. 12. 24. 12:06

메리 크리스마스^^는 개뿔

밤 9시까지 일

그리고 집으로 귀가

그리고 밤새 게임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02010. 12. 21. 17:22


모르겠다.

난 하루죙일 컴퓨터앞에 앉아있어서 핸드폰으로도 인터넷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시대적으로 모바일이 대세가 되고 있다. 프로그램도 전부 모바일쪽으로 바뀌거나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돌릴 수 있는 웹쪽으로 바뀌고 있다.

아이폰을 사야하는가? (난 ktf니까...)
아니면 있던 핸드폰 쓰고 아이패드를 사볼까?

요새 하도 앱!앱!거려서 나도 앱을 만들어보고 싶다.
하지만 난 스마트폰이 없을뿐더러...
쓸만한 아이디어도 그닥 떠오르지가 않는다.

혹여나 아이폰 사게 되면 그때부터 앱에 도전해보리라...



회사에서 몇몇 사람들이, 그만두고 또한 부서이동을 하게 되었는데
전산실인 나는 부서이동과 아무 상관없음에도 불구하고
괜히 내가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만약에, 내가 다른 부서로 가면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02010. 12. 15. 18:57
망년회 원

망년회 투

망년회 쓰리

망년회 포

망년회 파이브

망년회?!!!

여명이나 컨디션같은걸로 일단 몸사리는게 제일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02010. 12. 11. 12:59


이 문제의 치킨이 다른 치킨집에 피해를 주는가?
난 그렇게 생각안해.

뭐 먹을 수가 있어야지 -ㅅ-
호기심에 한번 먹고싶어도 먹을 방법이 없다.

동네에 롯데마트가 있긴 있는데 엄마한테 한마리 사오라니까 몇시간씩 기다려서 사야되고 금방 앵꼬난다는데
아니 무슨 치킨한마리 먹을라고 몇시간씩 기다리나

치킨의 묘미는 밤10시 넘어서 배달시켜먹는거다.

저것은 배달도 안된다. 하물며 먹고싶을때 먹을수도 없다.

나같으면 그냥 집에서 배달시켜먹지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02010. 12. 10. 16:51

요새 회사에서 파워하게 일을 하고 있다.
입사 8개월 차인데 일을 파워하게 하고 있다는 것에 내 스스로 대견하다.
올해가 끝날 때까지는 앞으로도 계속 파워하게 일을 해야할 것이다.

하지만 요새 삶이 너무 무료해서 미칠것같다.
뭔가 쿵쾅쿵쾅 거리는 게 필요하다.

아무 스트레스 안받고 하고싶은거 하고 먹고싶은거 먹고 사니까
배가 불러터져서 요즘처럼 무료하게 사는듯 하다.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아예 없고 (토익공부를 너무 재미없게 오래하다보니 영어 자체가 질렸다)
따고 싶은 자격증은 내년에 접수하고 그때부터 공부하면 될뿐이고

내년이 되도 20대니까 최대한 노력하면 대학생 행새 해도 별 문제 없겠지? ㅎㅎㅎ

요새 맨날 아침도 안먹고 야식도 안먹는데 살이 안빠진다.
샤프한 내 모습을 되찾고 싶다...

여자가 살찌면 안되지만 남자가 살찌면 그건 인덕(人德)이라는
옛날 말씀을 받들고 그냥 야식 먹을란다.
야식이 얼마나 맛있는데...

우리동네에 이마트 피자, 롯데마트 치킨 다 있는데
사먹을 수가 없다. 점심 전에 예약해야 살 수 있다는데...
난 그냥 소녀시대가 선전하는 굽네치킨 먹을란다.

광고모델은 참 중요하다.
난 광고모델 보고 굽네치킨 먹는다.




배가 불러터지니까 정말 벼래별 생각이 다 든다.
올해가 이렇게 가는구나...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02010. 12. 8. 08:49
예쁜 아가씨와 분위기있게 길을 걸으며 첫 눈을 맞을 계획

대 실 패

오늘 아침 출근길에 버스기다리면서 첫 눈 맞음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02010. 12. 7. 16:09

모듈이 없다. 그래서 흰 백지에다가 처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게시판.
데이터베이스 사람들 목록에서 특정 사람들만 접근이 허용되는 게시판.
한페이지에 게시물 20개만 뿌려주는 게시판.
댓글 기능이 있는 게시판.
댓글의 답글 기능이 있는 게시판.
클릭할 때마다 새로고침을 하지 않고 즉석에서 불러오는 아작스를 적용한 게시판.
이미지를 첨부할 수 있는 게시판.
이미지를 수정하고 삭제할 수 있고 추가할 수 있는 게시판.
이미지가 rgb타입인지 cmyk타입인지 구별하는 게시판.
기타 등등...

하여튼 포탈사이트 게시판처럼 기능이란 기능은 다 있는 그런 게시판을
모듈없이 오로지 처음부터 그려나가니까
절라 시간 오래걸린다.

그래도 완성물이 나온다.

정작 중요한건 프로그래밍 할 때 모듈화를 안해서
나중에 다시 만들 일이 있으면 그대로 이짓을 또 해야 된다.

모듈 써먹으면 코딩하는 맛이 안난다.
모듈없이 1번째 줄부터 999번째 줄까지 손수 코딩하는 바로 이맛!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