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메모장 2010'에 해당되는 글 91건

  1. 2010.11.23 분명 같은 핏줄을 가진 한 민족이지만
  2. 2010.11.23 말을 많이 하니까
  3. 2010.11.22 가방
  4. 2010.11.19 금요일
  5. 2010.11.17 옷을 많이 샀는데
  6. 2010.11.15 난 분명 웹표준을 준수했는데
  7. 2010.11.12 작은 홈페이지를 만드는데
  8. 2010.11.10 4호선 지연운행
  9. 2010.11.08 자주 혼동되는 몇가지
  10. 2010.11.03 여유를 만끽할테다
Personal/메모장 20102010. 11. 23. 18:59

우리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는 건 분명히 북한이다.

존나 아니꼽고 드럽고 어쩔 수 없지만
일본, 미국은 우방이고

북한이 적국이다.

북한은 한 민족이라는 얄팍한 감상에 젖어서
일본과 미국을 죽이느니 마느니 하는 개소리를 지껄이는 자

본인이 혹은 본인 아들이 군대에서 죽으면 그딴 개소리가 나올까?


소설은 소설일 뿐이고(김진명,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생각은 생각일 뿐이고...

다들 현실을 직시했으면 좋겠다.

이 심각한 상황에 이명박이 배후라고 지껄이는 놈들은 도대체 뭔생각이 있는건가



하여튼 우리나라에 개또라이들 많다니까...





전사자의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02010. 11. 23. 17:52

난 보통 회사에서 별 일 없으면 딱 입다물고 있는 스타일이다.

오늘 외주업체 알아보느라고 전화기에 대고 좀 많이 떠들었더니
목소리가 이상해진거 같다-_-;;

내가 평소 이렇게 말 많이 한 적이 없었지...

전화 많이 하니까 귀도 아프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02010. 11. 22. 12:23
가방을 여럿 샀는데 요즘 도통 가방을 안매고 다닌다.
가방엔 주로 이어폰, 지갑, 책, 신문, usb 등을 넣고 다닌다.

날이 추워짐에 따라 외투를 입게 되고
외투에다가 이어폰, usb 넣고 바지주머니에 지갑 넣고
책이나 신문은 그냥 안보고 (이동중에 그냥 음악듣던지 dmb보던지..) 하니까
가방 갖고다닐 이유가 없어졌다.

가방 사놓은게 아까워서 어쩌다 한번 가방을 매면
뭔놈의 가방이 이리도 무거운지;;
가벼운 레스포삭 가방이 아닐 경우 가방 자체무게가 있다. 난 그게 무겁드라...


여름엔 수납공간이 바지주머니밖에 없어서..
하루는 여름에도 가방없이
작디 작은 바지주머니에 지갑이랑 동전이랑 usb랑 열쇠꾸러미 등을 넣었는데
바지주머니 볼록 튀어나와서 보기에도 안좋고 나도 불편했었다.

그래서 아주 작은 가방(신문이 다 안들어가고 삐져나옴)을 매고다니곤 했었지...
이젠 외투가 있으니까 외투주머니가 가방의 기능을 한다.


캐주얼복장에 매려고 갈색 가죽가방 샀었고..
정장에 매려고 검은색 가죽가방 샀었고...

둘 다 나름대로 내 기준으로 거금을 주고 샀는데 맬 일이 별로 없네 ㅠㅠ
하도 안매다가 오랜만에 매보면 어색할뿐더러 어깨도 무겁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02010. 11. 19. 13:46

난 금요일이 좋다!

하루만 버티면 주말이고
그리고 왠지 금요일엔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
업무능률도 높아져서 무슨 일을 하던 초스피드가 된다.

내가 커피를 아주 좋아하는데
평소엔 밤에 잠 안올까봐 오후4시 이후론 잘 안먹는다.
금요일엔 부담없이 10잔이라도 먹을 수 있다.

방금 회의를 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다.
정말이지 슈퍼 울트라 뷰티풀 섹시 판타지 파워풀 해피 프라이데이다.

 ^,.^

Happy Friday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02010. 11. 17. 18:01

요 근래 옷을 참 많이 샀다.
그런데 막상 입을 옷이 없다.

나이는 먹어가고 살도 안빠지고
옷이라도 잘입어야 된다는 생각에 옷 많이 샀는데 ㅠㅠ

라스트 쑈핑 ㄱㄱ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02010. 11. 15. 17:56

예전에 알바로 만든 사이트 측에서 연락이 온다.
플래시 메뉴가 안보인다구... and 하단부 출력이 안된다구...

난 분명 독타입도 선언했다.
xhtml 1.0 으로 선언된 곳에는 각 태그마다 /(슬러시) 꼼꼼하게 다 체크했고
html 4.1 으로 선언된 곳 역시 꼼수태그 없이 정통태그로 다 작성했다.

꼼수태그 예
padding: 0 10 0 10;

정통태그 예
padding-top:0px; padding-right:10px; padding-bottom:0px; padding-left:10px;


한 두 사람이 사이트가 잘 안보인다 그러면 그건 99.9% 그 한 두 사람 컴퓨터가 이상한거다.
그런데 그 사이트 측에서는 여러 사람들이 사이트가 잘 안보인다고 한다 그러네

은근 스트레스 받는다. 내가 뭘 잘못했지? 그 사람들 컴퓨터가 문제 있나?
아니면 설마 호스팅 업체측에서 잘못된건가?
소스코드들은 전부 영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euc-kr과 utf-8의 문제는 당연히 아닐테고...

으....... 짜증이 막 난다.
뭐가 문제지...뭐가 문제지...플래시 출력하는게 문제일까?
평소 자바스크립트에다가 오브젝트 임베디드 태그를 박아놓기 때문에 페이지 상에선 자바스크립트 함수만 불러온다.
혹시 몰라서 자바스크립트 없이 순수하게 embed태그만으로 플래시를 출력시켰는데 그래도 안보인다네 -ㅅ-;;

아놔 뭐가 문제지?
내가 작성한 소스는 정말 정말 정말 웹표준을 준수했고
혹여나 웹표준을 준수 안했다 치더라도 내 주위 여러 컴퓨터에서 테스트해본 바 다 잘보이는데
혹시 몰라서 메신저에 로그인된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다 잘보인다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지? ㅠ,.ㅠ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02010. 11. 12. 14:14

홈페이지 알바 관련 글을 검색하는 중에 어느 광고글을 봤다.

4년 경력의 웹디자이너 5명이 팀을 꾸려서 하기 때문에 실수가 없고
고객님을 위해 싸게 할 것이고 만나서 꼼꼼하게 체크하기 때문에 수도권 업체만 맡는다....

엥?

아니 뭔 쪼꼬만 홈페이지 알바하는데 4년 경력의 웹디자이너 5명이 팀을 꾸려서 하나?
그리고 5명 일당 나눠먹을라면 가격이 그만큼 올라갈것 아닌가...

그리고 홈페이지는 웹디자이너가 아닌 프로그래머가 만들어야 완벽하다.
프로그래머가 웹디자이너가 필요하면 쓰는거고 필요없으면 안쓰는거다.

중견기업급 규모 이상 업체의 쇼핑몰 수준의 규모라면 당연히 팀을 꾸려서 제작을 해야겠지만

그냥 작은 규모로 회사 소개용도의 홈페이지라면
혼자 하는게 더 빠르고 완벽하다.



....라고 말하고 싶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02010. 11. 10. 09:07

안그래도 며칠전에 지각해서 내 이미지가 갈라지는 와중에
어제 미친 4호선 고장나서 또 지각하는 바람에 (뉴스에서 보니 단선사고)
이미지가 갈라지다 못해 찢어졌다.

거기다가 우리동네 근방 사는 사람들(평촌, 포일, 인덕원)이 버스타고 출근해서
나만 지각했다 ㅠㅠ

산본-안산 방향 하행선은 아예 운행을 안했고
상행선은 지연운행됐다. 말이 지연운행이지 30분이 넘는 운행 간격은
아침에 존나 바쁜 직장인들 대부분 지각했으리라...
물론 나도 지각했다.


평소에 잘 다니다가 어쩌다 한번 이렇게 사고나는거니까
지하철 측을 무턱대고 존나 욕하기도 좀 그렇고..
하지만 항상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지하철 측을 욕하고 싶긴 하고

드러워서 서울도심에 살던가 아니면 차를 사던가 해야되나?

적금 안부으면 가능한데...
적금부어야지 ㅠㅠ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02010. 11. 8. 12:18

대부분의 프로그래밍에서 '같다'는 '==' 기호를 쓴다.
하지만 asp나 비주얼베이직(VB)에서 '같다'는 그냥 '=' 이거다.


대부분의 프로그래밍에서 스위치문은 switch 라고 칭하지만
asp와 VB에서는 select다.


update 테이블명 set a = '1', b = '2'
이렇게 쉼표로 구분하지만
where a = '1', b = '2' 이런식으로 실수를 한다.
where는 쉼표가 아닌 and로 구분한다.


javasciprt에서 글씨 출력하는건
document.writeln 이다. write라고 쳐도 되지만 뒤에 ln붙히는게 버릇이 되었고 이게 정석이다.
asp나 VB에서는 response.write 만 쳐야된다. ln붙히면 안된다.


또 몇가지가 더 있을텐데 생각이 안나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02010. 11. 3. 14:17

그동안 벌려놓은 일들이 조금씩 조금씩 마무리되다가 오늘 완전 끝났다.

이제 퇴근 후, 혹은 주말에 사람들도 만나고 게임도 하고 돈지랄도 하고 그럴테다.


임요환이 GSL우승하면 컴퓨터 새로 뽑고 스타2 씨디도 살테다.
나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나뿐만이 아니고 여럿있겠지...

정말 예전에 임요환때매 스타방송 줄창봤었는데 그때의 향수가 아른하다~

블리자드랑 그레텍에서는 임요환한테 감투 씌워줘야 할 기세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