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메모장 20082009. 12. 7. 16:57

오늘부터 기말고사 기간 시작이다.
오랜만에 연필로 존나 쓰면서 암기를 좀 했더니 손가락이 아프구나...
이제...이따구로 무식하게 암기하는 것도 끝이리라

정말 무식하게 외운다...
아 정말 나 암기에는 소질 없는데
존나 무섭게 책 한권을 외우는 놈들 보면 경이롭기까지 하다.



대학교4학년 졸업반...

정말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다니면서
수학 존나 시러했는데

이제와서!!
지금와서 수학이 존나 쉽고 재밌다.

고급 프로그래밍쪽으로 가니까 수학이 필요해졌고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더라...옛날엔 그렇게 이해가 안되었던 것들이...


뭐 어짜피 내가 순수한 프로그래머가 될꺼같진 않고...
아무래도 더이상 수학공식을 볼 일도 거의 없겠지?


수학은 개뿔...

영어나 하자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9. 7. 1. 01:55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위 디자인은 추후에 협의에 따라서 바뀔 예정임
(글자 뒷부분 꼬랑지를 저렇게 쓰면 안된다는 둥...뭐 규정이 그렇다 함)


지금 계절학기가 한창이고,
토익과 함께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공부도 하고 있고
메이크샵 쇼핑몰 공모전도 하고있고
또한 봉사정신의 일념으로 양평에 있는 어느 요양원의 일도 하고 있는 와중에도

가장 많이 정성을 들여 작업을 하고 있는게 있다.

뭐랄까...돈이 문제가 아니다.

물론 돈도 짭짤하겠지만은, 이건 명예가 더 중요하다고나 할까...
반드시 성공적으로 끝내고 싶다.

이것 때문에, 준비중인 다른 일들이 망할까봐 걱정스럽네...
그정도로 이것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9. 4. 13. 15:07
요즘 인터넷기사를 보면 인터넷 실명제 어쩌구 저쩌구 말이 많다.
난 기본적으로 인터넷에 실명 까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 명이다.

여러가지 의견이 있다. 다 맞는 말이다.
각자의 입장에서는 다 맞는 말일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실명까면 단점도 있고 장점도 있다.
반대로 생각해도 마찬가지다.

악플러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반드시 인터넷실명제를 해야 할 필요가 없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가 많이 성숙하다.

옛날에 바보찌질이 나쁜놈들이 얼마나 많았나...
나 군대가기 전, 대학생활할때가 피크였지. (2002~2003년)

나를 향해 온갖 욕설을 하며, 내 안티까페까지 만들려고 한 놈도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안나네.

돌이켜보면 웃긴 얘기였지. 당시 그들에게 있어서 난 증오의 대상이었나봐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 그들은 그냥 공기중에 먼지였을뿐. 있는지 없는지 out of 안중이다.

일반인인 나도 그러한데, 연예인들은 더 그러겠지.
악플러들이 연예인 열심히 씹어봤자,
그 악플러들에게 연예인은 씹을 대상이지만
연예인에게 악플러 1명 1명은 완전 out of 안중이다. 안중에도 없다.
그냥 공기중에 먼지정도로 생각할 것이다.

자기 자신이 그렇게 한없이 보잘것 없다는 것에 좀 쪽팔리지 않은가?

허구한날 백날 남의 이름 들먹여서 좋을게 무엇이냐
남이 내 이름을 들먹여야 좋은거다. 좋던 안좋던 누가 나를 알고 있는거다.
뻥을 조금 보태서 말하면, 유명한거다.





난 내 스스로 당당하다.
난 1996년 pc통신을 처음 했을때도 실명 깠고
1999년 인터넷에 처음 홈페이지를 개설했을때도 실명깠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 실명까고, 앞으로도 실명깐다.

실명까기 운동 이런거 없나? ㅋㅋ

인터넷문화가 성숙한 우리나라에서, 반드시 실명을 깔 필요가 없다.
하지만 잘난거 하나 없는 나 스스로
내 자신이 자랑스러워지도록 노력하기 위해 10년 이상동안 실명까고 있다.

다른 사람들도, 비록 잘난사람은 아닐지라도
자기 이름 석자 당당하게 까보는건 어떨까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2. 28. 17:13
울학교 성적관리 하기 힘들다.
과목삭제가 6학점밖에 안된다.
6학점이면 전공 두개다. 전공2개까지 삭제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그냥 중간고사 망하고 왠지 컨디션 안좋은 과목들은
애초에 교수님이나 담당강사에게 F달라고 말을 한다.

그럼 최종적으로 아예 안들은걸로 찍혀 나오니까...
또한 계절학기로 다시 들어서 성적을 만회할 수 있다.
(그래서 계절학기 존나 듣는다ㅠㅠ)

하지만 당장 성적표에는 F가 떴으니-_-
엄마아빠는 내가 개병신이라서 F뜬줄 알꺼 아냐...

내가 학점 세탁할라고 일부러 F받는거라고 말하면...믿으실라나?
일부러 F받고 난중에 계절학기로 다시 들어서 학점 올린다고 말하면...믿으실라나?
나처럼 이렇게 일부러 F받는 학생들이 은근히 존나 많다고 하면...믿으실라나?

대충 한번 떠봤는데 절대 안믿으시던데-ㅅ- 젠장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2. 25. 03:14

크리스마스 이브...
공부를 못해서 나는 계절학기를 듣는다 ㅡㅡ;;

크리스마스 이브날,
강의하는 선생님이나, 강의 듣는 학생이나 짜증나는건 매한가지일까...?

그래도 크리스마스이브라서 그런지 강의가 좀 일찍끝났네


안양역 도착...
여자친구가 잠바 사주고 (앗싸!)
잠바랑 같이 코디 맞출겸 운동화 샀다.

삼계탕 사먹고...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보낸다는 정석적인 개념을 실현하기위해
밤9시가 되기 전에 여자친구 집에 버스태워 보내고
나 역시 집으로 귀가

작년크리스마스는 영어공부 삼매경에 아무기분 안났는데
올해도 역시 기분이 별로 안난다.

당장 해야할께 존나 많기 때문일까...?

계절학기는 계절학기대로 존나 숙제 쩔고 프로젝트 쩐다.
하지만 내가 끝내야 할 더 중요한건 바로 웹프로그래밍이라고나 할까

아예 대놓고 제로보드를 기반으로 한다고 했다.

제로보드...진짜 극찬을 해도 아까울 정도로 잘만들었다.
정말 웹프로그래밍의 선구자가 아닐까 싶다.
지금의 나로써는 제로보드 같은거 만들라고 하면 진짜 디지고싶을 것이다.

난 기존 제로보드를 가지고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며칠전부터 내 대가리속에 아이디어가 있긴 했다.
하지만 문제는 실현가능성이다.

밤10시부터 시작한 이 작업은
지금 시각 새벽3시...딱 5시간 걸렸다.

5시간만에 내 대가리속에 있는 아이디어가, 웹프로그래밍으로 구현됐다.

아 이것으로...

내가 그래도 진짜 개병신은 아니라는게 증명됐다고나 할까
나 이정도면 웹프로그래밍 할 자격있는거라고나 할까

메리크리스마스!!

여자친구 이사 도와줘야 되고...
숙제도 해야하고...
프로젝트도 해야하고...

어찌되었건 뒤지고싶은건 매한가지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2. 22. 11:48

학점세탁(?)을 위해 계절학기를 해야하고
당장 해야할껀 존나 많고

아...

겨울의 좆치원은 진짜 상상 외로 존나 춥고

정신차리자!!!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2. 19. 01:13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김영학원 처음 등록하고, 내가 이 곳에 올줄은 전혀 몰랐다.
좆치원이란 곳을 처음 들어본건

대구에 있는 훈련소에서 같은 방 쓰던 동료가 좆치원에 있는 곳으로 떨어져서...
좆치원이 어디야? 그랬었는데
좆치원은 대전과 천안사이에 있다.

천안권 대학에 다닐때 내 생각은
그래도 천안이 대전보다는 서울에 가깝다.
비록 방송은 대전방송이 나오고 지리적으로 충남이지만
충남의 심장인 대전보다는, 한국의 심장인 서울이 더 가까우니까-_-;;
뭐 쓰잘때기 없는 생각

하지만 좆치원은 얼마나 우울한가
서울보다 대전이 더 가까운건 300% 사실이다.

여긴 극장도 없다. 지금 공사중이긴 한데 언제 오픈할지 모르겠다.
여기 청소년들은 영화 어디서 볼까
지나가는 청소년들 붙잡고 물어보고싶다.
"니네 어디서 영화보냐?"

좆치원 땅을 밟은지 1년이구나.
1년...벌써 1년인가?

편입영어 공부 마무리될때쯤 토익을 봤어야 했다.
그때 토익봤으면 이공계로써 어디에 명함 내밀정도는 나왔을텐데
지금은 전공공부에 치여서 영어 다 까먹었다ㅠㅠ

당장 다음주에 토익보는데 이거 개발릴확률 500%

어쨋든 좆치원라이프 1주년을 기념해본다.

위에 사진. 길가에 걸려있는 고려대 배너다...
좆치원에 처음와서 저 배너가 너무 간지가 쩔어서 반했었다.
지금은 아무생각없다.



기말고사가 끝남과 동시에 계절학기가 시작됐다.
슬픈현실이다...
공부를 못해서, 학점관리 때문에 계절학기 듣는다.
아...-_-;; 공부 잘하는 애들은 계절학기가 필요없지
하지만 나처럼 공부 못하는 애들은 계절학기 듣는다.
우리나라에 있는 수많은 대학생들이 계절학기로 꼴아박는 돈이 어마어마 할꺼다.

계절학기는 계절학기 나름대로 후달릴텐데
일단 다다음주 내로 끝내야 할 미션 두가지

미션1. 대한민국 유비쿼터스 자격증의 초석이 될 홈페이지 틀을 짜라!

미션2. 제로보드를 기반으로 해서 더 업레이드시켜라!(주로 검색부분을)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할 수 있을까? 못하면 뒤진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2. 18. 01:13
고려대 안암-세종 소속변경제도란?

세종캠퍼스 학생들이 2학년 마치고, 3학년부터 안암캠퍼스 소속으로 변경할 수 있다.
새로운 학번이 부여된다, 물론 학생증도 새로 부여됨
인원은 편입정원의 약 15%정도...
통계적으로 봤을때 한 과당 1명 혹은 2명정도.
2009학년 신입생들부터 혜택이 간다.


일단 참 진즉에 나왔어야 하는 제도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과에서 1명 혹은 2명인데, 그 말은 즉슨
과1등 혹은 과2등까지 봐준다는건데,

4학기동안 중간기말 한과목이라도 망치면 그냥 날라가는거다.
한과목이라도 안놓치고 짱을 먹어야 된다는건데, 그게 쉬운게 아니지-_-

수험생들에겐 좋은 떡밥이 될 것이다.

어찌되었건 점수라인 높아질것은 확실한듯...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2. 14. 01:03
아침에 일어난다. 배가 고프네...
밥을 먹는다.

밥을 먹으니 식곤증때문에 졸립군.
한숨 자자...

일어난다. 배가 고프네...
간식을 먹는다.
식곤증때문에 졸립군...
한숨 자자

일어난다. 소화가 잘되서 배가 고프네
밥을 먹는다.
식곤증때문에 졸립군...
한숨 자자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2. 11. 16:53

나의 사랑스러운 티스토리 블로그를
너무 오랫동안 대충 방치한듯 싶어서, 오늘 시간잡고 알찬(?) 내용좀 넣어봤다.
초대장도 배포하고, 복잡한 머릿속도 좀 정리하고

아무리 바쁘고 아무리 피곤해도
적어도 2~3일에 한번은 좋은 내용 올려보도록 하자.

이게 나중에 오랜 세월이 흘러 귀중한 자료가 될것이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개인 홈페이지(http://www.jhs.pe.kr)는 내 명함처럼 쓸 생각이고
이 티스토리 블로그는 옛날 엑스재팬홈페이지처럼 다른사람과의 대화를 위해 쓸 생각이다.

지금은 기말고사 기간인데,
벌써 몇몇 과목은 끝이 났다.
재수강삘이 보이는 과목은 그냥 아예 기대를 안한다-_- 그냥 내년에 속편하게 재수강하자

4학년2학기때 예상 시간표가 너무 널널해서 좀 의아했는데
4학년2학기때 널널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재수강을 하기 위함이었다 -ㅅ-;;; 젠장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