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메모장 20082008. 11. 10. 13:42

여러가지 학설이 있다. 그 중에 내가 믿고 있는 학설은 이렇다.

고구려와 백제는 같은 민족이다. 한반도 북쪽에 살던, 즉 부여족이라 한다.
신라는 한반도 남쪽에 살던 부족이다. 신라족이라 부르겠다.

다같은 단군왕검의 자손이기는 하나, 부여족과 신라족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신라족의 후손이다.
삼국통일을 신라가 했고, 고려와 조선은 신라를 계승한다.
고려가 이미지적으로 고구려를 계승했지만, 구성인원과 언어는 신라를 계승했다.

즉 현재 한국어는 신라어다.

신라족이 쓰는 언어와 부여족이 쓰는 언어는 아주 다르다.
같은 개념으로 고구려와 백제의 언어는 같은 계통이다.
지금의 일본어는 고대 부여어와 아주 비슷하다고 한다.




백제는 처음부터 정부가 두개였다.
온조백제와 비류백제.
널리 알려진 학설에 의하면 비류백제는 온조백제에 초기에 흡수되었다고 나오지만,

사실은 광개토대왕의 남하정책까지 존재했다.
비류백제는 인천을 중심으로 산둥반도 및 일본쪽에 속국을 두고 있었다.
비류백제의 왕 = 천황

비류백제 본토는 광개토대왕에게 점령당한다.
속국영토인 산둥반도 역시 지배권에서 멀어지고, 바다건너 남쪽 일본으로 간다.

천황은 백제본토(한반도)를 되찾기위해 복수심을 키운다.





지금 일본의 국민들의 뿌리는 잘 모르겠지만,
천황가는 비류백제의 직계후손이다.


역사는 참 아이러닉 하면서도 재밌다.
난 사실 컴퓨터학보다 역사학이 좋다.
하지만 역사학 전공하면....졸업해서 뭐하나 ㅠㅠ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1. 3. 17:25

요즘 나는 아무 생각없다.

중간고사를 못본건 아니지만,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자괴감에-ㅅ-;;;
학교앞에서 자취를 함에도 불구하고 수업을 째질않나

보통 숙제는 바로바로 하던 내가
몇시간전에 후다닥 해버리질 않나...

무념무상의 상태다.

내일부턴 이러지 말아야지....

정신차리자

할껀많고...하긴싫고...

아오 ㅠㅠ





11월이다. 낙엽이 우수수 떨어진다.
예쁜 여자친구가 있어서 외롭거나 우울한건 없다.
부모님 건강하시고 용돈도 적당히 주신다.
날 항상 열받게 하는 여동생도 요즘엔 날 안건드린다.

이렇게 좋은 환경인데도!!
열심히 안하는 나는 정말 반성해야돼!!!!

내일부턴 똑바로!~~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0. 31. 17:18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영어문법이랑 듣기 수업 들어가야 되는데...
강사선생님께서 2번까지는 결석해도 이상없다고 한 말에

난 한번도 결석안했으므로..
그냥 재껴버렸다.

그 담에 C++이론 수업도 들어가서...
출석만 부르고 나와버렸다.

그냥...왜그러지???

오늘 좀 그냥 능률이 0(zero)%다.

주말동안 재정비를 하고 희망찬 다음주를 바라봐야 하지만
주말에도 할 일이 있다....

토요일에 한번에 해치워버리고
컨디션 조절하자...

이러면 나만 손해니까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0. 30. 15:2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험생은 자신의 성적을 입력한다.
그럼 컴퓨터는 그 성적을 읽고 계산한다.

계산한 성적을 기존 데이터에 대입시킨다.
그리고 비교를 한다.

그 후 자신의 성적과 작년 우리학교 인풋 성적을
이미지로 볼 수 있다.
막대그래프 같은걸로...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0. 29. 17:17

나중에 어떤 좋은 일이 생길까...

아 머리아퍼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0. 27. 19:43
사용자 삽입 이미지

4200 = 150 * 28

하지만 이재정여사는 하루에 커피3잔, 나는 3일에 커피 1잔

그러므로

이재정여사의 커피 소진 금액 : 4200 * 3 = 12600원
나의 커피 소진 금액 : 150 / 3 = 50원

결론
이재정여사 : 12600원
나 : 50원

나는 착한 사람이라서 나머지 12550원은 좋은 곳에 쓰겠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0. 25. 16:54
중간고사 막판에 몸살이 걸려서
마지막날 보는 두 과목(데이터베이스, 일반화학)은 완전 망했다 . . . . . .

비겁한 변명인가 . . . .

아 슬푸당 ㅠㅠ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0. 18. 22:37
공부 못하는 애들의 전형적인 모습이 있다.
누구나 다 공감하리라

바로! 공부하기 전에 계획을 존나 잘 짠다는 것.
나도 역시 공부 못하는 애들 중 한명이므로
계획을 존나 잘 짜봐야겠다.

창의성설계는 지난주 먼저 시험봤으므로 pass~
결과는...뭐 그럭저럭 무난하게 본 듯...하다.

화학실험은 중간고사가 없다~ 기말만 본다.

앞으로 남은 시험.
화요일 - C++실습
수요일 - C++이론
목요일 - 영어강독, 문법, 듣기
금요일 - 일반화학, 데이터베이스

참 그지같은 스케줄이라 할 수 있다.
어려운 시험이 금요일에 배치되있다. 전략을 어떻게 짜야할지 모르겠다.

영어듣기는 걍 버리고-ㅅ-;;
영어강독과 영어문법은 하루전에 달달 외우면 될 것이다.

C++은 지금 머릿속에 들어있는 지식만으로도 A+맞을 자신있다.

하지만 금요일에 일반화학과 데이터베이스는...
둘다 존나 빡쌔다.
일반화학엔 적분이 나와서 진짜 환장하겠고

데이터베이스는 그냥 무작정 양이 존나 많다. 어떻게 다 외워야 할지 모르겠다.
원래는 기존 교수님이 수업을 하셔서, 문제의 패턴이라는 것이 존재했지만
그 교수님이 사무처장으로 업그레이드(?)되셔서
수업을 다른 강사분이 맡으시는 바람에, 도저히 뭐가 문제로 나올지 감잡을 수가 없다.

아...어떡하면 좋지?

에휴~~~~~~~~~~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0. 17. 15:13

나는...졸릴땐 걍 자야돼 ㅎㅎ

밤새는건 더더욱 못하겠다! -_-;;

이래놓고 좋은 점수 바라는건 욕심이지만...

그래도 깨어있을때 열배백배 집중해서 할것이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0. 16. 11:39

그냥 평소때 우리학교 도서관은 정말 학구열이 불탄다.
묵묵히 자기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 내 자신이 부끄러워 질 정도다.

하지만 시험기간이 되니까 이제 개나소나 다 도서관에 있다.
문제는 개나소나 도서관에 온 것이다.
학구열로 불타올라야 할 도서관이 난장판이다.

특히 담배피는 놈들이 너무 싫다.
난 비흡연자이기 때문에 담배 싫어하는건 당연지사
정말 빡도는건 내 옷에서 담배냄새 나는게 너무 싫다.
난 담배를 안피는데 왜 내 옷에서 담배냄새가 나냐

시험기간에만 도서관에 와서 분위기 따운시키는 놈들때문에
드러워서라도 그냥 집에서 공부해야겠다.

시험기간이니까, 시험기간 만이라도
어떻게든 도서관에 궁댕이를 붙혀놔야 하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

하지만 조용히 궁댕이만 도서관 의자에 붙혀놨으면 좋겠다.
자꾸 들락날락거리고 밖에서 담배피고 히히덕거리고 시끄럽고 그런건...
참 짜증 잇빠이데스네

드러워서 그냥 집에서 공부한다!!!

시험기간이 끝나면, 다시 조용히 공부하는 사람들만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겠지.
훗날 우리학교를 빛내는건 조용히 공부하는 그 사람들일 것이다.
시험기간에만 와서 분위기 해치는 놈들은,
우리학교를 빛낸 사람과 같은학교 출신이라고 나중에 깝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