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메모장 20082008. 12. 11. 16:03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년 3월에 입주가 시작되는...일명 호연호텔-ㅅ-
호연학사 4관
한학기 기준으로 1인실 180만원, 2인실 120만원

저 조감도를 보면 존나 외관상 쩌는게 보일 것이다.
실제로 지금 거의다 건물이 완성되었는데 진짜 좀 쩔긴 쩐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2. 11. 15:30
사용자 삽입 이미지

JAVA를 빼고 초급통계학을 넣었다.
사실 정보통계학과 과목인데, 우리 과 전공으로 인정을 해 준단다.

이게 뭐냐하면 SAS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건데
내가 써본적은 없지만, 주위에서 하도 다들 강추를 하길래...-_-;
존나 널널하게 해도 A받았다고 하니까;; 자료도 다 건네준다고 하구

다른 과목을 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자바를 뺏다 ㅠㅠ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2. 11. 14:24
조치원에 너무 오래 박혀있는게 아닌가 싶다.
지금은 시험기간이라서 더더욱 박혀있어야 한다.

시험기간이 되기 전에,
문화생활좀 즐겼어야 했다...

서울 도심의 매연, 북적거리는 길거리에서의 군것질...
극장에서 영화도 좀 보고싶고...
초간지 쩌는 옷입고 거리도 활보하고 싶다.

조치원에만 있으니까 꼭 무슨 다른 세상인것 같다.
렌즈낄 일이 거의 없으니 맨날 안경쟁이에다가
겉옷도 고려대잠바 아니면 오리털잠바만 존나 입고
저녁만 되면 양말에다 쓰레빠만 신고 돌아다닌다-ㅅ-;;

이런 생활이 좀 오랫동안 이어지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무감각해진다...
당연한것 처럼 느껴지고 있다.

오늘따라 좀 벗어나고 싶은데, 시험기간이라서 벗어 날 수가 없구나!!

으악~~~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1. 24. 23:41

때는 바야흐로 2008년 11월 23일 일요일.
난 학교로 가기위해 강남터미널에서 좆치원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차표를 확인해보니 통로쪽.

젠장...난 창쪽이 좋은데...

하지만 어쩔 수 없지, 그냥 탔다. 일요일엔 항상 좆치원으로 가는 버스는 풀방이다.
우리학교 학생들과 홍익대 학생들이 졸라 많기 때문이지.

내 자리로 찾아가니, 오 마이갓...
존나 캐덕후가 있네. 오덕오덕 거리면서 앉아있네 썩을것이...-_-

일단 존나 뚱뚱해서 살이 옆자리를 많이 침범한다.
또 대가리는 존나 커요...-_-;;
대가리 크기가 일반 사람 두배는 되는것 같았다.

아 진짜 존나 불편했다. 출발하면서 계속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저렇게 존나 뚱뚱한 놈들은 차비를 더 받아야 한다.
저런놈들은 몸무게가 최소 100키로는 나갈테고
자리도 존나 많이 차지해서, 옆 승객에게 큰 피해를 준다."

덕후색히...존나 짜증났다. 다음차가 넓은 우등버스인데 우등버스타고가지
존나 뚱뚱해가지고 왜 일반버스 타고 지랄이냐

덕후의 전형적인 모습인 땀딲기...
덕후가 땀을 딲기 시작한다.
추운 바깥에 비해서 차 안은 따뜻하다. 그래서 덕후가 땀을 흘리나 보다.

이래저래 옆자리 앉은 덕후를 저주하며 난 잠이 들었다.
버스가 한참 달리는가 싶더니
난 밝은 불빛에 깼다.

아니, 이 덕후 개새리가 노트북으로 애니를 보고있다.
미치겠다.
비겟덩어리로 옆자리 침범하는거에 모자라
이제 달리는 차안에서 노트북으로 애니를 본다.

그것도 차 안 소등한 상태였다. 승객들 조용히 잠자라고...
근데 이 덕후새끼가 노트북으로 애니를 본다.

아 미치겠다. 이런날 하필 또 차가 막히네-_-

좆치원에 들어서면서 난 제발 이새끼가 홍익대 학생이길 빌었다.
이런 캐덕후가 우리학교학생이 아니길 빌었는데

그놈은 결국 나랑 같이 내렸다.

아 존나 짜증 지대로다.

존나 뚱뚱한 덕후들은 양심상 일반버스 타지 말고, 우등버스 타야하는거 아닌가!!!?!?!?!?!?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1. 24. 20:4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쩝....할말이 읍따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1. 19. 19:59
요즘 웹프로그래밍 삼매경에 빠졌다.

아무래도 역시 대세는 웹프로그래밍이 아닌가?

요즘 누가 install이나 setup파일 누르면서 프로그래밍 하나
다 인터넷으로 연동시키는게 대세지...

프로그래밍만 할줄알고
구성설계를 할줄모르는 놈들이 태반

하지만 구성설계만 할줄알고
프로그래밍을 못하면 그건 진짜 최저수준의 월급을 받게되겠지

둘 다 잘해야지 그게 간지폭풍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1. 16. 12:24
37000원 접수비...

토익보는 놈이 나 혼자는 아닐테고

전국 수십만이 토익 볼텐데...그치?

와우~~

엄청난 장사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1. 15. 00:49
문득, 나에게 든 생각이 있다면...

나에게 1년의 시간만 있다면

내가 1년만 젊었더라면....

외국물좀 먹고 오는건데 -_-;;

외국물 먹고오기엔 좀 늦은감이 있다.

빨리 취업하고 싶다...

대학원 오라는 사람은 많지만, 그냥 빨리 취업하고 싶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1. 13. 09:52
좀 앞선 감이 있겠지만,

이번에 입학처장님으로 내가 아는 교수님이 오셨다.
우리 과 교수님인데,

내가 홍보전략팀에 있으니까 (입학처장>홍보전략팀)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 한번 만들어보라고 그러신다-ㅅ-;;
학교 언론홍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그런...

분명 좋은거지!?!?!?

게임하지 말고 열심히 연구하라는 계시인가

웁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082008. 11. 12. 16:39

프로그래밍 교재를 보다보면,
(물론 한국어책, 영어책 둘다)

왜 이따구로 밖에 설명을 못하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나라면 더 쉽고 깔끔하고 간지나게 설명이 가능한데 말이다.

그래서 말인데...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강좌 웹페이지를 한번 만들어볼까 생각중이다.

이거 시동이 부릉부릉 걸리는데? ㅎㅎㅎ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