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에 해당되는 글 57건

  1. 2009.05.15 옹박 더 레전드 (옹박2) 4
  2. 2009.05.11 박쥐
  3. 2009.04.25 용의자 X의 헌신 (Suspect X)
  4. 2009.04.12 나비효과3
  5. 2009.04.04 엽문 2
  6. 2009.04.04 노잉
  7. 2009.04.03 카오스 3
  8. 2009.03.27 푸시 3
  9. 2009.03.04 언더월드3 라이즈오브칸
  10. 2009.02.22 핸드폰 2
REVIEW/영화2009. 5. 15. 09:2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워우워 ㅠㅠ
존나 멋있고 잘생긴 토니자의 모습에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온다!

동남아 국적의 남성이 이토록 멋있게 보일 수가 있는게...가능하단 말인가!?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라 오해하지마세용)

진짜 쩐다. 난 토니자의 팬.

영화 얘기를 하자면, 어디선가 잡지에서 봤는데
토니자는 세상에서 쌈박질내공이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쩌는데
남들도 잘하는(?) 무기액션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그 잡지에서 평하기를, 토니자는 남들이 잘하는걸 자신도 잘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이 제일 잘하는걸 보여주지 못했다...
라고 하더라

어쨋든 그게 뭐 대순가, 토니자의 폭풍간지 액션을 볼 수 있었다.

내가 젤 싫어하는게 러브라인 생성인데, 다행히도 러브라인이 생길까말까 하다가
그냥 결국 아무렇지도 않게, 이 영화에서 여주인공(?)은 그냥 아무존재도 아니다.



옹박 더 레전드(옹박2)의 결말 !?

결말이 좀 의문스럽다.
뭐라 결론을 내려야 할지....말 할 수가 없겠다.
토니자가 죽는건지, 사는건지
이기는건지 지는건지 뭐가 어떻게 된걸까?

분명 스토리상에선 토니자가 적들의 다구리에 결국 무릎을 꿇는다.
하지만 영화 마지막 장면에 나이 좀 들어보이는 토니자가 수염 덥수룩하게 뭔가 회상을 한다.

조심스럽게 말해본다. 내 생각으로는,
토니자는 결국 마지막에 무릎을 꿇었지만
코끼리떼가 나타나서 적들을 다 까주고, 토니자는 살아남는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코끼리떼는 토니자를 따르기 때문이다.

다음 시리즈를 위해서라도 토니자는 죽을 수가 없다!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09. 5. 11. 09:46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화제의 장면이라 할 수 있는 송강호 꼬치 노출은...
진짜 별거 아니라던데, 말 그대로 진짜 별거 아니더라-_-

영화를 보며 느낀건, ① 김옥빈은 진짜 완전 대박 땡잡았구나
② 송강호가 이렇게 간지나는 배우였나

김옥빈이 아마 이 영화로 인해 한단계 레벨업 할 것이라는건...누구나 예상가능하다.
그냥 그저그런 배우에서 이제 뭔가 있어보이는 여배우가 된게 아닌가?

송강호는 이 영화를 위해 살을 많이 뺐다는데..
사실 송강호는 연기는 존나 잘하지만 미남배우 이미지는 아니었잖은가
그런데 여기서 상당히 핸섬한 이미지다.

김옥빈이 송강호에 비해서 상당히 어린 여잔데,
송강호가 존나 멋있어서, 둘의 어울림에 있어서 그닥 이상하지 않다.

김옥빈이 연기를 존나 잘한다는건 모르겠으나
주연 송강호랑 조연으로 나온 신하균이랑 김해숙이 연기를 존나 잘함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09. 4. 25. 17:5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잘 봤다.
원작 소설을 정말 잘 표현해냈다.

이시가미를 연기한 아저씨가 정말 짱이다.
정말 연기 잘하더라...이시가미

멋있다. 존나 멋있다.
이시가미 같은 사람이 존나 멋있다.

나 스스로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하지만 난 천재가 아닌걸....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09. 4. 12. 18:09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비효과 1편이 너무 대작이었지. 다른사람들은 어댔는지 모르지만
나에게 있어서 나비효과 시리즈는 정말 재밌는 영화다.

1편 보고 너무 감동먹어서, 2편도 봤었다. 2편은 그닥...
1편이 너무 대작이라서 2편은 좀 실망했는데

3편은 대박이다. 2편이 너무 구려서 그런지 3편은 정말 재밌게 봤다.

완전 개강추!!!

이런 영화 완전 짱!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09. 4. 4. 21:4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주 볼만한 무술 액션영화다.

견자단 폭풍간지...
견자단이란 배우가 얼마나 간지나는지 알게 되었다.

이연걸 류의 정통무술파.
난 이런게 좋다...

주성치나 성룡같은 코믹적인게 싫다-_-;;


궁금한건,
이 영화가 일본에서 개봉되면 어떨까 하는거다.
아마 일본에서는 개봉이 안될라나?

일본에서 액션 매니아가 있다면 이런 영화를 찾아서 보긴 하겠지...
하지만 지네나라 존나 씹히는데 기분이 어떨까 ㅡㅡ;;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09. 4. 4. 12:4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반까지 진짜, 10초 앞 상황이 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긴박했는데
결국...
결국 스토리 연결안되면 외계인이냐

작년에 본 인디아나존스 해골시리즈 처럼...


스토리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꼬여버린다면
정답은 외계인!?

어쨋든 재밌게 봤다.

내 생각에 이 영화의 장르는
재난영화가 아니라 SF영화같애


이 노잉이라는 영화에서나, 키아누리브스 주연의 "지구가 멈추는 날" 에서나 처럼
이 세상에 인간말고
더 우월하고 절대적인 존재가 있다고 생각하니

지금 우리는 뭣하러 살고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인간이 어느 생물사회의 세상을 파괴할 수 있고 살릴 수도 있듯이

어느 외계인이 인간의 세상을 파괴할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다...?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09. 4. 3. 11:4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젊은 신참 형사는 누군지도 모르고, 중요하지도 않다. 필요없다. 갖다 버리자

중요한건 우리의 존나 쌘 제이슨스태덤(트랜스포터)와 깜둥이(블레이드 시리즈 주인공)

내가 개인적으로 블레이드 존나 좋아한다.
여기선 블레이드가 악역이네? 우리의 블레이드 ㅠㅠ

트랜스포터는 여기서도 존나 쌔다.
봐주는게 없다.

주인공이라면 위기가 찾아오고 그 위기를 극복하며 승리하는데
우리의 트랜스포터는 첨부터 존나쌔다. 그냥 다 깐다. 위기는 없다. 무조건 승리다.


이 영화는 반전영화다.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 ㅎㅎ 상상해보시라

힌트. 악역으로 나오는 블레이드는 범인이 아님~
범인은 바로 아군진영에 있다!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09. 3. 27. 22:5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오랜만에 여자친구랑 영화관가서 영화를 봤다.
뭘볼까 하다가,
이게 1위라서 봤다.

푸시...

아 역시
아역배우가 주인공인건 보면 안돼 -ㅅ-

어린이가 영화상에 중심에 서면
그건 이미 내 스타일이 아닌거다!
조낸 재미없는거다.

어쨋든

주인공이 초반에 존나 후달리다가
마지막에 극적으로 역전하는

그런 조낸 뻔한 이야기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09. 3. 4. 15:25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냥 그저그런 판타지영화....

아무 생각없이 봐야 재밌다.
Posted by 정훈승
REVIEW/영화2009. 2. 22. 20:4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영화를 보면서...보는 내내 기분이 나빴다.

뭐랄까...?
이 세상엔 너무나도 또라이가 많은 것이다...
이 영화는 그걸 말해주고 있는건가?

남에 전화기 주웠으면 곱게 돌려줘야 할망정 오히려 지랄떠는 박용우 죽여버리고싶고...
(박용우가 맡은 역할이 싫은거지, 개인적으로 박용우 배우 좋아함)

박용우가 또라이가 된데는 이유가 있다.
박용우가 이마트 고객센터에서 일을 하는데
고객중에 별애별 지랄같은 고객이 많아서...

하도 지랄같고 진짜 죽여버려야 할 또라이들이 많아서
박용우가 웃으면서 걔들 상대하느라 또라이가 된걸로 나온다.

그런 또라이들 일일이 웃으면서 상대해주는 박용우는
영화 안에서 이마트 최우수 사원으로 나온다 ㅎㅎ;;

어쨋든...그냥 보는내내 기분이 나쁘다.

엄태웅은 간지작렬하고...
박용우는 또라이 역할이지만, 그의 연기 또한 정말 대단하다.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