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JAPAN Contents/UNFINISHED!'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1.09.07 엑스재팬 내한공연 티켓 샀다
  2. 2010.08.27 X JAPAN - 재회의 밤 (2010.08.14) 1
  3. 2009.05.01 6번째 멤버 스기조 확정
  4. 2009.01.21 요시키옹 인터뷰 2009.1.21 한겨레 1


엑스재팬......
내가 젊은 날 참 좋아했던 밴드다.

활동시기가 옛날임에도 불구하고 엑스재팬은 지금도 간지가 좔좔 흐른다.
역시 뭐가 되었던 간지가 나야된다.

물론 엑스재팬 음악은 옛날음악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들어도 참 세련되었다고나 할까...?
무려 10여년동안 홈피를 운영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좋아했었지.........
홈피를 운영하면서 터득한 포토샵과 플래시 그리고 html에 대한 지식은 나를 전산학의 길로 들어서게끔 했다.
게다가 그때 사귄 벗들은 지금도 나에게 큰 자산이다.

지금은 카라가 더 좋다. 한승연 짱~
Posted by 정훈승

목록은 아래와 같다

01. New Opening.mp3
02. Jade.mp3
03. Rusty Nail.mp3
04. PATA & SUGIZO Guitar Battle.mp3
05. Say Anything (Acoustic Ver.).mp3
06. YOSHIKI PIANO SOLO ~Tears (Classic Ver.).mp3
07. Kurenai.mp3
08. Born to be Free (New Song).mp3
09. Forever Love.mp3
10. I.V..mp3
11. X (with TAIJI).mp3
12. Endless Rain.mp3
13. Tears (S.E).mp3

존나 오랜만에 접해보는 엑스재팬의 싸운드
신곡 [Jade]와 [Born to be Free]가 살짝 눈에 띄고
존나 눈에 띄는건 아무래도
X (with TAIJI)

엑스재팬 이라는 롹그룹이 정말 그룹명에 재팬이라는 단어만 안들어갔어도
한국에서 정말 먹어줬을텐데...
재팬이라는 단어가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어느정도 먹어준다는 것은 참 대단한 일이다.

엑스재팬이 댄스그룹이었다면 오래가지 못했을 것이다.
역시 롹그룹이 오래간다.
요즘 맨날 걸그룹 노래만 듣고 사는데, 간만에 롹음악을 들으니 흥이 나는구나
Posted by 정훈승
6번째 멤버 스기조 확정!~ X JAPAN heath 트러블 해소 세계투어 재개~!

안녕하세요
X JAPAN KOREA FAN CLUB WEEKEND 입니다~

당일 xjapan.ne.jp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공지입니다~

6명 모여 세계 무대로  X JAPAN WORLD TOUR 공격 재개!!

X JAPAN 도쿄 돔 공연 6명 모여 세계 무대로 X JAPAN WORLD TOUR 공격 재개!!

드디어, X JAPAN 도쿄 돔 공연이 5월 2일, 3일에 개최됩니다.
멤버 HEATH의 매니지먼트 트러블로 의해, 출연 멤버가 미정인 상태에서 티켓을 발매.
리더의 YOSHIKI는 강행 돌파를 선언해, 이 세계적 불황속에도, 10억엔을 가볍게 넘는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되었습니다.
티켓 매진의 뉴스가 보도된 직후, 멤버 HEATH의 탈퇴가 보도되어
팬의 여러분들께서 공연의 개최, 멤버의 탈퇴나 해산 위기에대해 걱정을 하셨더고 생각합니다만, 간신히 출연 멤버 전원이 결정 되었으므로, 보고하겠습니다.

그 출연 멤버는, YOSHIKI, TOSHI, HIDE, PATA, HEATH,
그리고 6번째 멤버로서 SUGIZO의 정식 가입이 결정되었습니다.
HEATH는 매니지먼트와의 트러블이 완전히 해소되어, 팬의 여러분에게 걱정을 끼친 것을 사죄하는 것과 동시에,새로운 결의를 담은 코멘트를 발표 했습니다.
그리고, 이 공연으로 정식적 6명째의 멤버가 되는 SUGIZO로부터도, 팬의 여러분에게 향해서 코멘트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공연까지 트러블을 해소하고, 반드시 훌륭한 콘서트를 한다」라고 팬에게 약속한 YOSHIKI.
누구나가 기다려 바라고 있던 형태의 카드가 갖추어졌습니다.
6명 전원 모인 멤버 미팅도 행해져 리허설도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쿄 돔 공연 이후의 스케줄도 잇달아 결정하고 있습니다.
우선, 5월 30일의 대만 공연.이 공연의 티켓은, 제1차 선행 예약으로 거의 매진 된 상태입니다.
또, 6월에는 YOSHIKI의 북경 「새의 둥지」시찰 스케줄에 짜넣어지고 있는 것 외,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공연에 대해서도, 스탭이 현지 시찰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트러블을 넘어 새로운 멤버를 맞아들인 신형 X JAPAN이, 드디어 세계에서 돌풍을 일으킵니다.
아시아 최대급의 LED, 총제작비 30억엔이라고 하는 무대를, 6명 모인 신형 X JAPAN 공격 재개의 퍼스트 어택이, 머지 않아 도쿄 돔에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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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th 사죄 메세지


지난 번에는, 나, HEATH의 제멋대로인 행동으로, 팬 여러분, 및 관계 각사의 여러분에게는 대단히 폐를 끼쳤습니다.

금년 1월의 첫 X JAPAN의 해외 공연인 홍콩 공연의 뒤, 제 자신이 아티스트·HEATH로서 어떻게 있어야할 것인가, 그리고 향후 어떻게 진행되어야할 것인가, 라는 의혹이 생겨 일시적으로 정신적 불안에 빠져, 외부와 연락을 모두 끊어 버리고 있었습니다.매니지먼트 회사와도 연락을 하지 않고, 스케줄의 확인, 조정을 게을리해, 결국 X JAPAN의 전체의 활동에까지 지장을 주어 버렸습니다.

 그 후, YOSHIKI씨와 대화를 통해, YOSHIKI씨는 X JAPAN의 베이시스트 HEATH로서의 존재 가치를, 나 자신을 고쳐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멤버의 모두, 팬 여러분이 허락해 주신다면,한번 더 X JAPAN의 베이시스트로서 활동을 해 나가고 싶어, 멤버들에게 그 기분을 전했는데, 멤버들은 나를 따뜻하게 맞아들여 주었습니다.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5월의 도쿄 돔 공연을 성공시켜, 향후의 X JAPAN의 활동을 힘껏 완수하는 것입니다.

팬 여러분이나 X JAPAN의 멤버, 및 관계 각사에, 이러한 폐가 미칠것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일 밖에 생각하지 않고 제멋대로인 행동을 취해 버린 일을, 지금은 깊게 반성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H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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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JAPAN 6번째 멤버 스기조의 메세지


친애하는 모두에게.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이번에, 나 SUGIZO는 정식으로 X JAPAN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아마도 이미 눈치채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작년부터 몇번의 심사숙고를 거듭한 결과, 이번에 이런 결론을 내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Rock 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의 꿈을 성취시키는 여정에,나의 존재를 필요로 해 주고 있다면,나의 존재로 도움을 더할 수 있다면,그것은 영광인 일이다, 라고.
천국의 hide씨의 의사도 생각해 보고 이론 대답을 얻게 되었습니다.

작년부터 그랬던 것과 같이, 나는 앞으로도 그 사람과 함께 스테이지에서,그 사람의 존재를, 숨결을, 이 신체를 통해 모두에게 보내고 싶습니다.
그것이 내가 X JAPAN의 스테이지에 서는 의미.  그리고 동시에, 어떻게 자신의 색을, 자신의 표현을가미시킬 수 있을까.플레이어로서 공연자로서 진화해 나갈 수 있을까.그것은 나에게 있어서 귀중한 경험을 거듭할 수 있는 장소이며, 최고의 배움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나는 음악 그 자체를 사랑하고 있습니다.음악에 활용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르라고 하는 테두리는 물론, 나라와 나라의 국경을 넘고, 그리고 밴드라고 하는 형태도 넘어 전례가 없는 일인지도 모르지만,나는 단지 「음악」에 전신전령을 따라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것을 위해 존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X JAPAN의 6번째 멤버로서 SUGIZO를 필요로 해 주고 있습니다.나는 삼가 그 요청을 받아들이려고 합니다.는 이 일순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따라 살아가고 싶습니다.나는 단지 흐름에 몸을 맡길 뿐.음악에 몸을 맡길 뿐. 단지 그것만.

지금까지와 같이 아니 그 이상으로 나는 솔로 아티스트 SUGIZO로서LUNA SEA로서 JUNO REACTOR로서 그리고 X JAPAN로서 전신전령으로 걸어 가고 싶습니다.

친애하는 모두, 앞으로도 모두 같이 이길을 갈수 있다면 진심으로 기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with Love,
 SUGIZO

이상 팬클럽 위켄드에서...
Posted by 정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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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문득 보다가, 이게 왠걸?
요시키옹이 신문에 났네...
엑스재팬에 대한 열정이 아예 식어버린줄 알았는데 완전히 식지는 않았나보군

새 앨범 나오면 꼭 사야지...라고 나도 모르게 마음속으로 다짐을 한다.


위켄드 누나들 처럼 쭈욱~ 적극적인 팬이 되고 싶었지만
내 성격 자체가 그러기는 좀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그냥 뒤에서 조용히 존재하는,
음반구매력이 있는,

그런 팬이 되어버렸다.


요시키옹은 화장을 많이 해서 그런지 전혀 늙어보이지 않는구나
히데옹이 살아있었다면 어땠을까?
30대 초반까지 살았던 히데옹은 패션이 정말 죽여줬었는데 말이다.
중년의 히데옹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X JAPAN

간만에 옛날 향수에 젖어본다.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