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몇주전 부터 안했으니까
거의 두달 이상 안하다가 오랜만에 랭겜을 했다.
2015시즌 시작하면 그때 할라고 했는데
프리시즌 동안 mmr을 쪼끔이라도 높혀놔야 나중에 배치고사 볼때 좋다는 얘길 들었다.
그간 게임에 대한 이해도도 많이 높아졌다고 생각되었고 그냥 함 해봤는데
진짜 내가 실력이 좀 늘긴 늘은듯 하다.
1판빼고 거의 연승해가지고 1단계 올라갔다.
롤에서는...
죡밥들 게임에서는 본인이 하드캐리해야 올라간다는 정설이 있다.
부캐유저, 대리기사에게 기대를 하면 안된다.
같은편이 못해서 졌다...이건 핑계다.
일단 라인전은 무조건 이겨야되고
공템을 껴야된다. 방템은 마지막에 1개정도만 껴주면 될 것 같다.
탑라인을 서기 때문에
무조건 탱커 기능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같은게 있었는데
그 얘기는 어짜피 잘하는 사람들 얘기고
나같은 죡밥들은 그냥 무조건 공템끼고 개싸움해서 이기는게 장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