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메모장 20122012. 11. 5. 11:51

연말연초를 대비해서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기 위해

요 근래부터 평소보다 더욱 빡쌔게 일한다.

물론 평소에도 빡쌔게 일해왔지만 더욱더 빡쌔게 일한다는 말이다.

 

나 혼자 노력해서 뭘 당장 바꾸진 못할 것이다.

하지만 그 노력을 수개월간 계속 지속적으로 한다면 바꿀 수 있을 것만 같다.

 

 

 

요새 고민은

내가 기획한 것을 팀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독자적으로 진행할 것인지 이다.

 

팀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그리 하려 했는데

아무래도 나보다 직급이 높은 사람들도 많고...

그렇다고 새파랗게 젊은놈이 "내가 PM이랑께!" 라고 외칠 수도 없고...

 

 

일은 머릿속에 모든 것을 그려놨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다.

막히는 것은 없다. 단지 시간과의 싸움일뿐이다.

 

오히려 엄한데서 스트레스를 받으니 난감할 뿐이다.

 

 

흠...

학교다닐 때 공부를 이렇게 열심히 했어야 되는데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