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영화2009. 6. 28.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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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의 이야기다.
자신은 사람들이 예수라고 불렀던 자다.

어느날 인도에서 부처를 만나고 그 가르침이 너무 좋아서 심취해있다가
500년 후에 로마로 간다. 로마는 너무 폭력적이어서
부처의 가르침을 이곳의 방식대로 가르치면 어떨까 해서 가르치게 된다.
하지만 로마에 핍박당하고 십자가에 못박힌다.

남자는 티베트에서 배운 요법으로 신진대사를 최저로 이끔으로서
남들이 알아보지 못하게끔 한다. (죽은것처럼 보이게)

당시 열성팬(?)들이 지하동굴로 그를 옮기고
3일 뒤 회복된 그는 동굴을 몰래 빠져나가려다 열성팬들에게 들킨다.
그들에게 설명하려 했지만 그들은 무아지경이라 설명이 불가했다. 그래서 그냥 그길로 떠난다.

남은 열성팬들은 그가 처음 가르쳤던 가르침과는 달리 너무 다르게 발전해나간다.

...
.....
이런 내용이다.

기독교 신자들이 들으면 완전 펄쩍 뛸 내용이지...?


불교와 예수의 관계는 참 미묘하면서도,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실때 외친 말씀이 불교용어라는데...맞나?

그리고 불교 미륵설 중 하나가
서쪽에서 미륵이 한번 나온다고 했는데 그게 예수랑 동일인물이라는 설이 있고...

알 수 없는 종교의 세계...
진실은 무엇일까?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