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메모장 20152015. 12. 7. 16:36

요근래 너무 고생을 많이 해서

가장 큰 고비를 넘긴 후 시기적절하게 지난주 금요일에 하루 휴가를 쓰게 되었는데

저녁에 회사에서 전화와서

약 3시간동안 원격으로 일을 했다.

 

내가 이렇다.

난 이모양 이꼴이다.

 

전화기를 꺼놓고 쉴 수가 없다.

정말 급한 일 때문에 전화가 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모르는 전화 안받는다, 업무시간 외엔 전화기 안본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

아주 속편한 사람들이다.

 

한숨만 나온다.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