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메모장 2011'에 해당되는 글 86건

  1. 2011.01.12 잠 못이루는 밤
  2. 2011.01.10 경춘선 시승기
  3. 2011.01.07 감격!
  4. 2011.01.05 오늘부터 운동시작
  5. 2011.01.03 2011 시무식
  6. 2011.01.02 2011년 시작
Personal/메모장 20112011. 1. 12. 04:53
새벽 5시가 되가는데
몸은 피곤한데 잠은 안오고
잠을 이루려 해봐도 너무 쿵쾅쿵쾅거리는 가슴때문에...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12011. 1. 10. 09:57


7호선 상봉역 ↔ 춘천까지 전철이 뚫렸다기에 주말에 춘천에 갈 겸 타봤다.

1호선 천안방향의 스멜을 예상했다.
(1호선 천안방향 스멜 : 50%이상이 노인들이고 젊은 사람들은 거의 앉을 수 없다.)


내 예상은 완전 적중했다.
상봉역이 열차가 출발하는 시발점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사람들은 앉을 수가 없다.
존나 빨리 요리조리 피해서 자리를 차지한다 해도 엄청난 부담의 눈길을 받아야 할 것이다.

상봉에서 춘천까지 1시간 넘게 걸린다. 그 시간 내내 서서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천안방향과 다른 점이 있다면,
천안방향 열차는 그래도 그나마 자주 있어서
젊은 사람들이 앉아가는 경우가 더러 있다. 나도 몇번 앉아봤다.
거기다가 수원에서 사람들이 많이 타고 내리므로 수원에서 자리를 노려볼만 하다.

하지만 춘천방향은 1시간에 열차가 3대뿐이고
중간에 사람들이 많이 타고 내리는 '수원역'같은 역이 없기 때문에
처음 상봉에서 못앉으면 끝까지 서서가는 것이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12011. 1. 7. 14:09

회사에서 이번에 플래시를 비롯해 뽀샵 일러 등 Adobe CS5 풀세트로 사줬다.
정말 정말 최선을 다해서 개간지나는 컨텐츠를 많이 만들겠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12011. 1. 5. 17:23

오늘부터 저녁밥 먹고 운동 시작한다.

하나. 일단 군살 빼기!
빨리 걷기와 줄넘기로 내 몸에 덕지덕지 붙은 군살을 뺀다.
군대 가기 전만 해도 남자가 왜이렇게 말랐냐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아직 30살도 안먹었는데 벌써 이리 되다니...
작년에 산 런닝화를 열번도 채 안신은건 내 정신머리가 많이 썩었다는 증거다.

기간 : 1월~3월


둘. 그 후에 웨이트트레이닝!
3월까지 군살 빼기를 한 후 단백질 가루와 함께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한다.

기간 : 4월~6월





절대적인 다짐.

저녁 밥 이후 야식을 절대 먹지 않겠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12011. 1. 3. 12:14

2011년 시무식을 했다. 참 뜻깊은 시간이었다. 좋은 말씀 많이 들었고 가슴 깊이 명심 또 명심!





지난 주에 2011년 스타벅스 다이어리 획득!
그래서 새로운 새해를 시작하는 기분으로 올해부터는 다이어리에다가 스케쥴관리도 해보고 메모도 하고 해보자.

일단 작년에 쓰던 다이어리에서 중요한 내용들을 새 다이어리에 옮겨적고...(졸라 귀찮음)
평소 글씨를 잘 쓸 일이 없어서 그런지 글씨를 쓴다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다.

회사 갤러리에 근하신년 멋진 이미지를 올려볼까 하고
포샵질과 플래시질을 이용해 간지나는 이미지를 만들다가 아 이건 아닌거 같고...(내가 디자이너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월요일?

몇몇 분들이 30살이 되었다고 술렁술렁 하시지만
난 20대다 ㅎㅎ
20대니까 더 분발해서 더 최선을 다해서 놈팽이 짓을 하겠다.

30대가 되면 그때 돈버는 기계로 변신하겠다.
Posted by 정훈승
Personal/메모장 20112011. 1. 2. 02:24
2010년이 끝나고 2011년이 시작되었다는 것에 자꾸 의미를 두는 것 같다.
그냥 주말일 뿐이다. 다른 주말과 다를 바가 없다.

언제나 그렇듯이 한두달 전부터 삶이 무료해서 미칠 것만 같다.
회사 일은 앞으로 1년 정도 해야 할 일들이 미리 계획되있어서 따로 생각할 것도 없고
서로 졸라 바쁜 친구들 만나기도 힘들다. 그러고 보니 나만 졸라 한가한것 같다.

책을 펴고 공부를 해보자니 이제 공부는 나랑은 너무나도 동떨어진 행위이다.

가슴이 쿵쾅쿵쾅 뛰는 그런...
뭔가 쫀득쫀득한 아슬아슬한...

뜨거운 패기를 지녀야 할 내 자신이 이러고 있는게 답답하다. 용기도 없고...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