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이 다가오면
정말 미치도록 롤이 하고 싶다.
그냥 갑자기 막 새로운게 하고싶다.
여눈 소나가 또 유행이라네? 여눈 소나 하고 싶다...!
소나는 칼바람에서는 지존인데
소환사협곡에서는 큰 힘을 발휘 못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나는 DJ소나 스킨도 나오자마자 구매해버린 스킨충이다.
아케이드 소나, 음악의 여신 소나(은퇴스킨)도 보유중이다.
스킨이 아까워서라도 여눈 소나 확 땡긴다!
하지만 저녁약속이 있으니...
밤늦게 집에가서야 여눈 소나를 해볼 수 있으리라
다행히 서폿이 하고싶으면 서폿을 바로 할 수가 있다.
1지망을 서폿으로 하면 거의 99% 서폿이 걸리기 때문이다.
2지망해놔도 절반확률로 걸리는게 서폿이지.
근데 또 막상 집에가면 귀찮고 피곤해서 칼바람이나 한 판하고 잠잔다.
평일은 피곤하다...
확실히 서폿이 랭겜에서는 인기가 없지만
일반겜에선 더럽게 인기가 좋다.
그이유를 생각해봤다.
아무래도 일반겜은 라이트 유저가 많기 때문이다.
나처럼 손 굳은 아재들, 여자들, 겜 잘 안하지만 롤 가끔 하는 사람들 기타 등등
사실 부담없이 젤 쉬운게 서폿이니까
그래서 일반겜에선 서폿이 인기가 좋다.
1픽으로 서폿 박는 사람도 많이 봤고
양보해달라고 징징거리는 사람도 많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