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메모장 20132013. 10. 4. 17:55

내가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

 

처음에 내 밑으로 2명이 들어왔을 때 이제 좀 뭔가 해볼 수 있겠구나 했는데

나도 그렇고 후배들도 그렇고 주어진일, 잡일 하느라 여념이 없다.

 

선배인 내가 그나마 시간쪼개서 뭔가 좀 추진하고 있지만 그래도 많이 부족하다.

 

팀원이 2명정도 더 생기면 어떨까....?

처음에만 좋지 역시나 주어진일, 잡일 하느라 여념이 없어지려나...

 

인원과 시간은 한정적이고

하고싶은건 많은데

 

내가 맨날 아침일찍 출근하고, 맨날 야근하고 주말에도 맨날 출근해서 일하면 가능하긴 하다.

 

그렇게 해볼까?

한 번 해볼법도 한데....

 

요새 진짜 게임도 재미없고 뭔가 적당한 취미생활이 없다.

일을 취미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아크로드가 망하면 진짜로 일에 미쳐볼 의향이 있는데

아크로드가 망할듯 망할듯 하면서도 안망하고 있다.

 

내가 하고 있는 유일한 게임, 아크로드

웹젠에서 아크로드를 죽이든지 살리든지 빨리 결단을 내려줬으면 좋겠다.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