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컴퓨터 학원에 다닌다.
비록 윗사람이 시켜서 다니는거지만, 나 스스로 발전하기 위해 다니는거라고 위안을 삼고있다.
그래도 평일 내내 밤10시반에 일과가 끝난다는 것은 참으로 우울하다.
컴퓨터 학원 강사...
말 참 잘한다. 가르치는 것도 정말 쉽게 잘 가르친다.
대학교 강사보다 백만배 잘가르치는 것 같다.
똑같은 지식을 가지고 어쩜 저렇게 쉽고 친절하게 잘 갈쳐줄까...라고 생각을 하고있다.
하긴 잘가르치니까 학원 강사 하는거겠지?
물어보진 않았는데 낮엔 현장에서 일하고 밤에 알바뛰는 사람일 수도 있겠지...
학원 수료할 때 쯤에 물어나 봐야겠다.
집에 들어가면 밤 11시 반이다.
컴퓨터 켜고 내일 날씨 확인하고 내일 입을 옷 코디해놓고
게임 조금 깨작깨작 거리면 금새 1시가 된다. 바로 잠자야된다.
새로 아크로드 라는 게임을 시작했는데 (ARCHLOAD : 웹젠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MMORPG게임)
거기다가 돈을 좀 쏟아부었더니 게임을 아주 재밌게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근데 하루에 1시간가량밖에 못하니까 너무너무 하고 싶어 미치겠다.
주말에는 정말 집에 짱박혀서 계속 해야지...
아 정말 피곤하다... 정말 정말 피곤하다...
요새 내가 생각하는 것은 플래시에 대한 이용이다.
이제 플래시는 비디오클립의 재생에만 쓰여도 되지 않을까 싶다.
네비게이션 메뉴같은 것들이 다 제이쿼리로 되니까...
제이쿼리...정말 멋진 라이브러리다. 만든새끼 존나천재!
Personal/메모장 20112011. 5. 13.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