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거슬러 올라가 고딩때.
난 당시 엑스재팬 사이트 운영자였다. 꼭 중간고사 기말고사기간에 난 리뉴얼을 했다.
꼭 시험기간에 아이디어가 번뜩번뜩했다.
그때는 뭐 프로그래밍에 대한 개념도 없었고 그저 포토샵과 html로만 홈페이지 디자인을 했었지.
지금보면 참 촌스러운 디자인이었지만 그때 그 시절엔 나름 깔끔하고 화려했다.
대딩때.
한창 게임에 빠져있을 시기...아니나 다를까
시험기간엔 왜이리 게임이 잘되는 건지. 시험기간에는 나를 이길자가 없었다.
오늘날 직딩...
그저 개인적인 발전을 위해 자격증공부를 하고있다. 다가오는 3월 20일에 시험이다.
온갖 파워풀한 아이디어가 막 샘솟는다.
"내가 너무 잘만들면 어떡하지?" 라는 망상이 들 정도로...
설상가상 거기다가 게임도 무쟈게 잘된다. 나를 막을 자가 없다 -_-;;
1주일도 채 안남은 시험. 지금부터라도 공부하자...ㅠㅠ
난 정말이지...공부랑은 너무 먼것 같다.
이런 내가 고시를 준비했다면...생각만해도 끔찍하다. 그냥 취업하길 잘했지...
Personal/메모장 20112011. 3. 13.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