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메모장 20102010. 5. 19. 10:05

아직도 사람들 얼굴이랑 이름이 매치가 안된다.
전산실만 따로 분리되있어가지고 (써버실 때문에) 타 부서 사람들과의 교류가 아주 적다.
몇몇 사람의 얼굴을 익혔을 뿐이다. 불러야 할 때 이름을 모르면 난감하다.
나랑 비슷한 레벨의 사원은 그냥 "저기요" 이러면 되겠지만 상사를 부를땐 참으로 난감하다.

날씨가 급 더워졌다. 반팔을 입어야 할 때가 온것이다. 난 아직 반팔을 입을 수 없다.
왠지...왠지 모르게 팔운동을 안하고 반팔을 입으면 이상하다.
이번주 팔운동 열심히해서 알통 급생성 후 -_-;; 담주부터 반팔입어야지...

그러고 보니 요즘 운동을 정말 안한다. 운동부족으로 뒤질 지도 모르겠다.
작년에 산 런닝화를 10번도 안신은거 같다.
운동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아침에 1시간 일찍일어나서 운동한다는건 너무 힘든 일이다.
퇴근하면 그냥 옷벗고 쉬기 바쁘다. 운동을 시작하려면 정말 큰 각오가 있어야 할지어다.

이번 주에 부처님 생일이 껴있어서 꿀맛같은 금요휴무!
부처님 사랑합니다. 나무아미타불...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