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책2009. 6. 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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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이다.
범인 없는 살인의 밤은 가장 마지막 단편의 제목...

단편집은 스토리전개가 아주 빨라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게 된다.
장편은 좀 루즈한 느낌이 들어서 읽다 말다 그러곤 하는데...

인간의 욕망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잘 묘사했다.

여자의 쓸때 없는 집착(혹은 자존심)이 아주 큰 화를 부른다는 것
남자가 첨부터 나쁜놈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나쁜놈으로 만든다는 것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