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책2009. 5. 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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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소 무거운 내용의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만을 골라 읽었었는데
가끔 이렇게 재미 위주의 가벼운 내용의 소설을 읽어주는 맛이 참 좋다.

불운한 여자의 복수 스토리다.
복수는 당연히 성공하지만, 그 과정을 그려냄에 있어 아주 흥미롭다.

범인은 老변호사의 수행원-_-으로, 주인공 여자의 죽은 애인과 동일인물....


우리나라 막장드라마와 비슷한 느낌을 떨쳐낼 수가 없다!
마지막에 여관(회랑정)을 폭파하는건 좀 아닌듯 싶다...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