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던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들중
나에게 있어서 마지막 작품이랄까...?
이제 개강했으니, 소설따위는 볼 여유가 없으니까....
어쨋든 리뷰를 해보자면...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다.
일본 현대문화를 정말 잘 표현했고, 또한 잘못된 점을 확실하게 지적하고 있다.
일본 현대문화라고 해서 일본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분명 우리 한국에도 비슷한 문제점이 있을 것이다.
아니, 분명 있다. 있다고 본다.
추리소설이라는 틀 안에서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히가시노 게이고
흔히 괴물작가라고 부르는데, 정말 괴물작가라고 하는게 옳은 표현일 것이다.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