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메모장 20082008. 10. 4. 22:4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 진짜 뻥안치고 사람 존나 많았다. 대박이었다.
내 인생 그토록 전철역에 사람 많은거 처음이었다.

벌써 인터넷뉴스 사진이 뜬거보니까 그 수많은 인파중에 기자들도 있었겠구나.
아참, 방송용 차량 위에 서있는 SBS 기자도 봤다.

밤하늘에 아름답게 펼쳐지는 불꽃의 향연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사람들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여의나루역 폐쇠되고
여의나루역에서 대방역까지 걸어갔다-_-;;;

대방역 가보니까 여의도랑 은근히 가깝더라.
내가 한때 대방 김영편입학원 다녔었는데, 대방이랑 여의도랑 이렇게 가까운걸 알았다면
여의도에 몇번 놀러갔을텐데;;;

어쨋든 너무 피곤한 하루였다.

사진은 추후에 올리도록 하겠다.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