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메모장 20172017. 10. 27. 10:27

나도 다른 아저씨들 처럼 뱃살이 찌기 시작하고...

하지만 뱃살은 옷입으면 안보이니까 그냥 그려려니 했는데

 

얼굴살이 찌니까 이게 너무 싫더라

그래도 옛날에 너무 말랐다 살좀 쪄라 소리 듣던 시절이 있었는데

 

체력도 너무 약해졌음을 느끼고...

옛날엔 진짜 뻥안치고 관악산 꼭대기까지 안쉬고 다이렉트로 올라갔었다.

 

 

솔직히말해서

체력, 뱃살 이런 이유보다는

얼굴살 찐게 싫어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8개월 이벤트가격으로 후리길래 바로 그걸로 결제했다.

 

이번주부터 시작했는데

 

정말 정말 너무 재미가 없고 흥미가 안생긴다.

이걸 이겨내야 하는데...

 

꾸준히 해보자

 

 

 

 

 

안하던 근력운동을 갑자기 다시 시작해서 그런지

팔도 땡기고 다리도 아프다.

 

마사지 받다가 잠들고 싶다.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