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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16 X JAPAN 내한공연 취소
  2. 2009.01.21 요시키옹 인터뷰 2009.1.21 한겨레 1
Personal/메모장 20092009. 3. 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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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엑스재팬 홈페이지를 운영했었던 나이기에
이번 내한공연은 특별했을 예정이었다.

비록 엑스재팬에 대한 열정이 많이 식었지만
그래도 수년을 좋아했던 음악인데 공연 한번 안간다는 것이 말이 안됐다.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시간이 없는 것도 아니고
직장인도 아니고 시간적 여유가 있는 학생신분에 내한공연의 기회가 생겼고

평일에 한다면 수업을 째서라도 갈 생각이었는데
주말에 한다니까 시간적으로도 알맞는다.

유럽 록그룹에 관심이 많은 여자친구가 있는데
그녀에게 엑스재팬 음악이 존나 쩐다고 많이 얘기 했다.

그냥 쩌는 정도가 아니라 개쩐다고 얘기했다.

그리고 같이 내한공연 갈라 그랬는데
이게 왠 날벼락이오



내한공연 취소!?

흠...
히쓰의 탈퇴!?

주제넘은 생각이지만, 요시키랑 돈분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걸까?
뉴스를 뒤져보니 소속사 문제라던데...
진짜 문제는 무엇일까?

팬클럽 위켄드 누님들에게 여쭈어봐도 정확한 답을 알 수 없다고 한다.

엑스재팬 부활이라는 것에 가장 중요한건
뭐니뭐니해도 토시의 목소리다.
토시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하고, 토시의 목소리가 엑스재팬의 목소리다.

히쓰는 베이스니까 세션을 써도 문제가 없다....?
히쓰의 상징성이 문제겠지.
히쓰만이 명실상공 엑스재팬의 베이스니까...

히데빠지고 히쓰 빠지고 이거야 원...
Posted by 정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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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문득 보다가, 이게 왠걸?
요시키옹이 신문에 났네...
엑스재팬에 대한 열정이 아예 식어버린줄 알았는데 완전히 식지는 않았나보군

새 앨범 나오면 꼭 사야지...라고 나도 모르게 마음속으로 다짐을 한다.


위켄드 누나들 처럼 쭈욱~ 적극적인 팬이 되고 싶었지만
내 성격 자체가 그러기는 좀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그냥 뒤에서 조용히 존재하는,
음반구매력이 있는,

그런 팬이 되어버렸다.


요시키옹은 화장을 많이 해서 그런지 전혀 늙어보이지 않는구나
히데옹이 살아있었다면 어땠을까?
30대 초반까지 살았던 히데옹은 패션이 정말 죽여줬었는데 말이다.
중년의 히데옹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X JAPAN

간만에 옛날 향수에 젖어본다.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