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름 |
ＹＯＳＨＩＫＩ |
본 명 |
林 佳 樹 |
| 생년월일 |
1965년 11월 20일 |
포 지 션 |
드럼, 피아노 |
| 사 이 즈 |
175cm／57kg (활동당시) |
혈 액 형 |
Ｏ형 |
현재 일본롹의 거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인재를 발굴해냈으며 천재적인 재능으로 지금도 좋은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 아니 아티스트라 볼 수 있죠. 대히트를 거둔 명곡들은 대부분 요시키가 작사작곡 했습니다. 그만큼 음악적인 재능은 손꼽힐 정도이죠. 십년이 지난 곡들이 지금도 명곡으로 불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니까요.
악기면에서도 뭔가 남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드럼을 치는 드러머이지만 피아노 또한 수준급으로 연주하는 피아니스트이기도 하였죠. 라이브영상을 보면 요시키가 수준급으로 피아노를 멋지게 치는 장면을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원래 피아노전공이었던 요시키는 클래식에 남다른 애정이 있어서 직접 곡을 만들기도 했고 클래식음반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세계 3위 드러머다 뭐 이런 터무니없는 루머가 있는데요(믿는 분은 없겠지만), 이런 루머가 나올 정도로 요시키의 드럼실력은 파격적입니다. 여타 다른 서양드러머와는 다른 스타일의 연주법으로 자신만의 음색으로 상당한 스피드를 구사합니다. 세계 몇위다 라고 딱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는 것이죠. 이건 다른 드러머도 마찬가지입니다.
Posted by 정훈승
| 이 름 |
ＴＯＳＨＩ |
본 명 |
出山利三 |
| 생년월일 |
1965년 10월 10일 |
포 지 션 |
보컬 |
| 사 이 즈 |
165cm／53kg (활동당시) |
혈 액 형 |
Ａ형 |
토시의 음악적 방향이 엑스재팬과 다르다 하여 엑스재팬은 해체되었습니다. 엑스재팬이 토시때문에 해체된것은 사실이지만 엑스 팬들은 토시를 미워하지 않습니다. 토시의 목소리는 엑스재팬의 목소리 그 자체였습니다. 그래서 토시의 솔로곡들은 엑스재팬의 곡들에 가려지기 십상이었죠.
토시는 요즘 가수들과는 달리 오로지 단순창법으로만 노래를 했습니다. 요즘 표현으로 한다면 그냥 쌩목소리로 하는 샤우팅창법이죠. 요즘 가수들 반가성 쓰고 하는거 보면 참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토시의 목소리를 들으면 아주 시원시원합니다. 그래서 엑스재팬의 곡들이 부르기 좀 힘든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지금 토시는 일본 메이저음악계(흔히 말하는 TV)를 떠나 언더그라운드에서 통기타를 치면서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자선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롹그룹보컬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죠. 토시야 말로 진정한 '가수'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그야말로 가수입니다.
Posted by 정훈승
| 이 름 |
ＨＩＤＥ |
본 명 |
松本秀人 |
| 생년월일 |
1964년 12월 13일 |
포 지 션 |
기타 |
| 사 이 즈 |
170cm／51kg (활동당시) |
혈 액 형 |
ＡＢ형 |
1998년 5월 2일 천재적인 뮤지션 한명이 숨을 거두었죠. 당시 아주 떠들썩했던 사건입니다. 그 사건의 주인공 히데. 여러 피로가 쌓이고 쌓여서 술취한 상태에 아주 운이 없어서 죽었다는 말이 많은데 어쨌든 그 진실은 아무도 모르는 사고사입니다.
토시의 솔로곡들이 엑스재팬의 보컬이라는 꼬리표때문에 성공을 못한 반면에, 히데의 솔로곡들은 큰 성공을 거두었죠. 즉 엑스재팬의 히데라는 꼬리표가 붙지 않고 솔로 뮤지션 히데로 불릴 수 있는 것입니다. 요시키 못지 않은 천재적인 음악성으로 본인이 모두 작사작곡하여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그 폭이 아주 다양하여 여러 스타일을 롹이라는 장르 아래 모두 섞어서 만들어낸 천재적인 뮤지션이었습니다.
오히려 엑스재팬의 기타리스트이기 보다는 솔로뮤지션 히데로서 더 큰 성공을 거두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히데 본인은 엑스재팬이 전부라고 했었습니다. 엑스재팬 해체후, 요시키와 히데가 엑스재팬을 부활시키려고 했었던 사실은 아주 유명한 일화이죠. 하지만 히데가 중간에 이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무산되고 만것입니다. 아주 슬픈 현실이죠.
Posted by 정훈승
| 이 름 |
ＰＡＴＡ |
본 명 |
石場智昭 |
| 생년월일 |
1965년 11월 4일 |
포 지 션 |
기타 |
| 사 이 즈 |
172cm／53kg (활동당시) |
혈 액 형 |
Ｂ형 |
존재감이 없을것 같으면서도 파워풀한 싸운드로 팬들을 즐겁게 해줬던 기타리스트 파타. 항상 공연때 뒷전에서 묵묵히 기타만 잡던 그이지만 기타실력 그 하나만으로 일본에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묵묵히 기타만 잡고 사는 사람이라 지금도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본에는 기타 잘치는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그 가운데 열손가락을 뽑으라면 분명 뽑히고도 남습니다. 다른 뮤지션과의 친분이 두터워서 여러 공연때 세션으로 참가를 많이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적 색깔로 솔로앨범을 내기도 했습니다. 본인이 노래를 하지 않고 객원보컬을 사용했다는 점이 조금 아쉬운 점이었죠.
술과 야구를 아주 좋아한다고 합니다. 엑스재팬 활동당시 좋아하는 야구구단의 홈경기에서 즉석 기타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고 전해집니다. 술이 엄청 강해서 엑스재팬 멤버들 아무도 파타를 이기지 못했다고 전해지며 다른 친한 뮤지션들도 모두 이기지 못했다고 전해집니다.
Posted by 정훈승
| 이 름 |
ＨＥＡＴＨ |
본 명 |
森 江 博 |
| 생년월일 |
1968년 1월 22일 |
포 지 션 |
베이스 |
| 사 이 즈 |
178cm／50kg (활동당시) |
혈 액 형 |
Ｂ형 |
1992년에 탈퇴한 베이시스트 타이지의 공백에 가려지는듯 했지만 이제는 확실한 자기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베이시스트입니다. 엑스재팬에 막 가입했을때 타이지와의 비교가 너무 많았습니다. 두 베이시스트의 스타일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었죠.
타이지는 쇼맨쉽이 강하고 파워풀한 싸운드를 지향했다면, 히쓰는 뒤에서 묵묵히 다른 싸운드들을 떠받혀주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부 하드롹 성향의 팬들은 히쓰를 달갑게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씩 흐르면서 히쓰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죠. 어렵다고 소문난 엑스재팬의 곡들을 모두 소화해내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히쓰 역시 솔로앨범을 냈었습니다. 객원보컬을 쓰지 않고 직접 노래를 했는데 컴퓨터싸운드를 많이 쓰는 장르였습니다. 여기서 히쓰의 음악적 스타일을 엿볼 수 있죠.
Posted by 정훈승
| 이 름 |
ＴＡＩＪＩ |
본 명 |
沢田泰司 |
| 생년월일 |
1966년 7월 12일 |
포 지 션 |
베이스 |
| 사 이 즈 |
176cm／55kg (활동당시) |
혈 액 형 |
Ｂ형 |
엑스재팬 이전 그룹명이 '엑스'일때 타이지가 베이시스트였습니다. 우리나라 서태지가 이름을 따왔다 안따왔다 한때 뜨겁게 논란이 있었었죠. 타이지는 손가락이 짧은 핸디캡을 극복하고 일본 최고의 베이시스트라고 불립니다.
최고라는 이름을 들을 수 있었던건 당시 최고였던 엑스의 베이스시트라서 라기보다는 음악적 감각면에서 전문가들에게 인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작곡능력도 탁월에서 요시키 못지 않은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요시키와 음악성의 차이로 1992년 엑스를 탈퇴합니다.
Posted by 정훈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