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처음 이 영화의 광고를 봤다. 그 광고를 보는 순간 꼭 봐야겠다고 다짐했고 개봉이 되자 난 바로 봤다. 돈 더주고 3D버전으로 봤다. 3D버전용 안경을 쓰고 봤는데 정말 신기하더라. 호기심에 안경을 벗어보기도 했는데 역시 신기하더라.
무식한 내 표현력으로 잘 안되겠지만, 억지로 표현해보자면 너무 너무 환타스틱...그냥 쉽게 표현하자면 대박 대박 강추 강추 캐강추 ㅎㅎㅎ 이런 미래를 소재로 한 영화가 너무 좋다. 내가 살아있는 한 지구는 멀쩡하겠지만 그 이후가 참 궁금하단 말야...어떻게 되까?
개인적으로 주인공에 대해 평가를 해보자면,
주인공은 하반신 마비환자다. 자신의 개인의 이익을 위해 외계인쪽으로 붙었다. 물론 인간이 외계인을 침략하는 내용이다. 인간은 파괴자고 외계인은 수호자다. 주인공은 파괴자 인간에 맞서서 수호자 외계인 편에 섰다. 그리고 마지막에 외계인이 되었다 =ㅅ=;;;
이런 영화야 물론 스토리보다 비주얼이 중요하지만 난 그냥 주인공이 나쁜놈이라고 생각한다 ㅎㅎ
아무리 그래도 인간은 인간편을 들어야지
당신은 어느 선택을 할 것인가!?
당신은 인간이다. 인간이 옳지 못한 행동을 하고 외계인이 위기에 처해있다.
당신은 정의에 맞서 외계인이 될 것인가?
난 그냥 인간 할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