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악마를 너무 감명깊게 봐서
댄브라운 소설을 또 봤다.
제목은 디셉션 포인트. 한글로 풀이해보자면 구라 포인트? 구라 점?
디셉션이 뜻이 구라, 사기, 허풍, 뻥 이런거니까...
반전이 기막히다!
외계생명체를 놓고 거대한 구라를 까려하는 쪽과
그 구라를 밝혀내려하는 쪽의 숨막히는 대결
대통령 선거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정치적인 문제도 많이 나온다.
소설이 아니라 사실이라면,
미국이 아니라 한국이라면,
...참 뭐랄까? 나같은 일개 서민은 너무 나약하고 나약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