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메모장 2014

롤 시즌4 배치고사 후기

정훈승 2014. 7. 28. 10:20

결론부터 말하자면 5승5패

실버3이 나왔다.

 

op.gg 에서 현재 게임정보를 알 수 있는데

배치고사 게임이라서 그런지 전부 배치고사 하는 사람들이랑 엮이더라

 

그 후 7연패인가 8연패 해서 실버4로 강등되었다.

내가 잘하지 못해서 진 판도 있다. 상대방이 나보다 더 잘하는데 뭐 별 수 있나

하지만 탈주자 때매 진건 너무너무 억울하다.

 

그 후 몇판 다시 이기니까 실버3으로 다시 올라왔다.

 

 

후기는.....

탈주자가 문제다.

 

진심 탈주자는 계정삭제하고 롤 다시는 못하게 해야 한다.

 

진짜 어쩔 수 없이 잘하다가 인터넷 끊겨서 튕긴거 말고는

탈주는 엄벌을 처해야 한다.

대부분 본인이 너무 발리고 멘탈이 무너진 후 탈주를 한다.

 

그 밖에 탈주의 핑계를 대보자면

 

1. 엄마(아빠) 크리

공부나 해라 어린놈들아!!!!!!

공부잘하거나 좋은대학다니거나 회사 잘다니고있으면 게임한다고 엄마(아빠)가 뭐라 안그런다.

난 게임하고 있으면 엄마가 쥬스 갖다주고 동생이 간식 갖다 바친다.

 

사실 나같은 직장인에겐 취미로 게임만한게 없다. 왜냐면 돈을 많이 안쓰니까

 

 

2. 똥컴이라 어쩔 수 없었다

똥컴이면 스타나 웹게임을 해라, 아니면 pc방을 가든지

롤이 솔직히 그렇게 고사양게임은 아니다. 악성코드나 바이러스감염같은... 컴퓨터 관리 문제일 것이다.

아빠뻘 나이도 아니고, 젊은 남자가 본인 컴퓨터 관리도 제대로 못하는게 말이 되는가

 

 

3. 같은편이랑 말싸움하다가 탈주

제일 문제되는 부분이다. 누가 혼자 처발리다가 탈주한거는 뭐 어찌어찌 해서 같은편 잘하면 이길확률이 그래도 조금 있다.

실제로도 4:5 싸움 이긴 경험이 있다. (그래도 4:5싸움은 하기 싫다.)

 

롤은 인성 장애를 가진 개쓰레기 인 놈들이 태반이라서

자신의 실수마저도 남탓을 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실수도 남탓으로 돌리며 아가리 파이트를 거는데, 하물며 남이 실수하면 어떨지는 상상에 맡긴다.

 

롤은 팀플레이라서 팀이 으쌰으쌰 해가지고 잘 해야하는데

인격장애를 가진 개쓰레기인 놈과 같은편이 되면 이길 싸움도 진다.

 

무작정 같은편에게 시비거는 놈들이 있다. 손가락을 다 짤라버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