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메모장 2012

어찌어찌 하다보니

정훈승 2012. 2. 14. 18:08
그냥 회사에서 열심히 일 하다가
세월이 흘러 어찌어찌 하다보니

큰 쇼핑몰 관리자가 됐다.
많이 어렵네

내가 열심히 공부해야 다른 사람들이 편해진다...
내 일이 무엇이냐?
엄밀히 말하면 다른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는게 내 일이 아니던가

단 한명의 사람이라도 내가 고생함으로서 편해진다면 그걸로 족하다.
...라고 간지나게 말하고 싶지만

그게 간지나고 멋있고 쩌는 일이라는 걸 과연 다른 사람들은 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