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메모장 2011
진짜 가을 시작
정훈승
2011. 9. 22. 10:10
9월 초까지 무쟈게 덥다가
내 생일이 지나감과 동시에 가을이 시작되었다.
하나둘씩 결혼하는 친구들 보며....괜시리 조급해지는 내 마음...은 개뿔
그냥 피곤할뿐이다.
다만 여름이 끝났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다. 난 여름이 싫다.
해마다 느끼는 거지만 여름이 정말 싫다. 더운 것도 싫고 비도 싫다. 특히 비오는 날씨가 너무 싫다.
또 어느새 머리를 기르고 있다.
여름에 80년대 운동권 스타일 머리를 뒤로 하고 잘랐었는데
이제 덥지도 않고
진짜 욕먹을때까지 끝까지 길러봐야겠다.
내 생일이 지나감과 동시에 가을이 시작되었다.
하나둘씩 결혼하는 친구들 보며....괜시리 조급해지는 내 마음...은 개뿔
그냥 피곤할뿐이다.
다만 여름이 끝났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다. 난 여름이 싫다.
해마다 느끼는 거지만 여름이 정말 싫다. 더운 것도 싫고 비도 싫다. 특히 비오는 날씨가 너무 싫다.
또 어느새 머리를 기르고 있다.
여름에 80년대 운동권 스타일 머리를 뒤로 하고 잘랐었는데
이제 덥지도 않고
진짜 욕먹을때까지 끝까지 길러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