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영화

스플린터 (splinter)

정훈승 2011. 1. 21. 18:06

온도를 가진 생물체에 무조건적으로 달라붙어 숙주를 파먹는 무시무시한 곰팡이의 이야기

이런 삼류 서스펜스 영화
가끔보면 정말 재밌다! 흥미진진!

플레이타임도 정말 짧아서 밥먹으면서 후식먹으면서 보면 딱이다.

주인공은 생물학도인데 이 곰팡이의 습성에 대해 파악하고
졸라 간신히 간신히 간신히 위기에서 빠져나와 여친과 무사히 살아간다는 아주 뻔한 내용이다.

그 와중에 주인공 커플을 괴롭힌 악당커플이 있는데 걔넨 당연히 죽는다.


역시 뻔한 내용의 영화답게
영화 끝날 무렵에 후속편을 암시하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영화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