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메모장 2008
또 밤을 지새고 밝은 아침을 맞이하며
정훈승
2008. 7. 6. 06:41
정말이지 밤새는건 할 게 못된다.
여름계절학기 중간고사도 끝났고...
약간의 여유가 있는 이번주다.
1학기때 공부했던 내용들을 차근차근 블로그에 옮겨야겠다.
해피캠퍼스에 팔아먹어야 할 보배같은 자료들이지만...
그보다 먼저 내 블로그가 좀 튼실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검색이 쉽도록 태그 같은것 하지 않겠다.
그냥 우연히 내 블로그 찾아와서, 주옥같은 소스들을 봤을때
"아 씨발 여기 존나좋다, 딴놈들 안보여주고 나만 알아둬야지" 라고 생각하게끔
C와 자료구조 그리고 리눅스 관련...열심히 공부했던 것들을 말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밤을 새면 여러가지 생각을 한다.
특히 지나간 옛날 생각. 내 앞으로 미래에 전혀 상관이 없는 그런 과거 생각...
과거의 실수들을 잘 기억해내면서 오늘 내일은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나에게 가장 필요 한 것은 아무래도 집중력 같다.
어짜피 21세기를 살아가는 인간들이 지능지수는 거의 비슷하지.
아이큐가 높아봤자 얼마나 높겠는가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의 차이는 집중력인듯 싶다.
나는 집중력이 더럽게 후달려서, 이모양 이꼴로 고생하고 있다.
왜이렇게 집중을 못하지....? 맨날 벼락치기 하려고 하고
그 벼락치기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그래서 맨날 망하고
여름학기 중간고사도 집중력 약해서 망한듯-_- 하다.
집중력...게임할때 집중력 말고
공부할때 집중력을 길러야돼
오늘 하루만 좀 대충 살고....
월요일이 오면 좀 제대로 집중해보자
제발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