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영화

대한민국 1%

정훈승 2010. 7. 15. 16:28

여주인공이 아주 예쁘게 그려졌다.
원래 군대란 집단에서 보통 이상의 외모를 지닌 여자가 군복을 입고 있으면 그건 퀸카다.
하물며 영화배우 여자가 여자군인이라고 치면 얼마나 예쁘겠는가?

해병대를 가보진 않았지만, 충분히 군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장교와 병사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일 뿐이고
진정한 부대의 주인은 부사관이라는 말...

이거 왠지 맞는 말인거 같다.
장교는 짧은 주기로 뺑뺑이 돌고, 병사는 길어야 2년있다 나가고
부사관이야 말로 그 부대의 진정한 주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