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메모장 2010

폭설에 발목잡힌 신년계획

정훈승 2010. 1. 6. 04:01
핑계면 핑계라 할 수 있겠지, 변명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이 망할노무 폭설때문에 신년계획이 무너지는 꼴이란~

평촌에서 졸라 먼 안암동 도서관까지(1시간 반거리) 독하게 마음먹고 공부하러 출퇴근하려 했는데
버스는 기어다니고 지하철은 이미 지옥철
집에서 공부하려니까 그게 어디 쉽나...나처럼 공부 못하는 놈들은 집에서 공부 절대 못해

그나마 안암동 도서관가면 애들이 다 빡시게 하고 있어서 위기의식에 하게 되는데...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