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하이브리드 앱 개발중이다
요새 하이브리드 앱 개발중이다.
폰갭을 오랜만에 만져봤는데, 폰갭이 많이 바뀌었다.
어도비에 인수되었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정말 모르겠더라
많이 변한 것중에 하나가
이클립스를 깔 필요가 없다. 물론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도 깔 필요가 없다.
그냥 메모장(에디트 플러스)만 있으면 된다.
세상 많이 좋아졌다.
중소기업에서 하다가 대기업에 인수되서 그런지 정말 좋아졌다.
니토비 라는 회사꺼였는데 어도비에 인수되었다고 한다.
어도비는 플래시가 패망한 후 모바일사업의 일환으로 폰갭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
(나 정말 플래시 고수였는데, 아쉽다.....)
예전에 이클립스에 폰갭모듈 깔아가지고 하던 사람들은
요새 바뀐 폰갭 환경을 보면 정말 혼란스러울 것이다.
가장 중요한게 있다면
폰갭 디벨로퍼 앱에서 아이피주소 치고 보는 것과
실제 apk말아서 실행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디자인적인 것만 폰갭 디벨로퍼 앱에서 보고
실제 기능적인 것은 반드시 apk로 말아서 실행해봐야 한다.
대표적으로
1. 스플래시스크린(로딩이미지)이 잘 출력되는지 문제
2. 외부url iframe 이 잘 연결되는지 문제
3. 앱 시작할 때 살짝 검은화면에 타이틀바 보이는 문제
4. navigator.notification 같은 자바스크립트 객체가 정상적으로 잘 실행되는지 문제
등이 있다.
폰갭디벨로퍼에서는 당연히 잘 되는데
apk로 말면 안되는 수가 있으니 꼭 불편하더라도 apk로 말아봐야 한다.
역시 중요한건 구글링이다.
구글링 정말 열심히 해서 막힌거 다 풀었다.
기능적인 것들 구현을 모두 끝낸 상태이고
이제 디자인만 입히면 된다.
너무 행복하다.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