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메모장 20092009. 6. 25. 00:58
지금의 나는 할 게 너무 많다.
당장 해야할 일들이 산떠미 처럼 쌓여있는데

속편하게 영화나 보러 다녔고 집에서 게임이나 했다.


밤에 아빠가 다리 마싸지 해달라 그래서
마싸지 해드리면서 얘기좀 나눴는데

아니 씨발 엄마아빠는 존나 열심히 사시는데
난 왜 이모양 이꼴로 사나



아 부끄럽다.

정신차리자

내가 키득키득거리며 놀고 있는 사이, 다른 누군가는 존나 쩔고 있다.
이대로라면 내가 원하는 자리를 그 다른 누군가가 차지할 것이다.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