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메모장 20182018. 1. 3. 16:24

2018년엔 게임도 좀 줄이고

지금도 어르신이지만 더욱 더 어른스러워져야 한다.

 

징징거림을 최소화하고

스스로 더욱 더 어른스러운 진정한 어르신이 되어야 할 것이다.

 

게임빼면 다른데 쓸때없는데 돈쓸까봐 걱정이긴 한데

이제 게임좀 줄이고

차라리 그 시간에 독서를 한다던가 iOS공부를 한다던가 해야겠다.

 

맥북 사주면 iOS공부 시작하려고 했는데

회사에서 진짜 사준다네...

 

장수는 자신을 알아봐주는 주군에게 충성을 다하는 법이라 했거늘

 

딱히보면 크게 잘난것 없는 나에게...

앞에서는 나를 아무리 갈굴지언정, 뒤에서는 이렇게 지원을 해주시니...

 

조금 감동이다.

 

 

맥북사주면 절대로 맥북에 윈도우 안깔 것이다.

맥북에 윈도우 깔아놓고 스타벅스에서 웹서핑 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진짜 코딩용으로만 사용할 예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이다.

이제 대충 막 몸을 굴리면 안된다.

 

차타고 출퇴근하다보면

바깥날씨가 춥든 안춥든 큰 상관을 안하기 마련이다.

 

어제도 차타고 출근했다가

저녁에 치맥을 먹느라고 차를 회사에 두고 집에갔는데

추워 뒤지는 줄 알았다.

 

니트 한장에 얇은 패딩입었는데

괜히 이거때문에 감기기운이 시작된것 같다. 머리가 아프다.

 

겨울이라서 운동안하고 있지만...

봄부터는 진짜 운동 시작해야 한다. 꼭 반드시 운동 시작해야 한다.

 

봄에 운동안하면 나는 진짜 개버러지다.

Posted by 정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