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메모장 20152015. 1. 30. 11:41

회사에서 워크샵간다.

버스를 빌려서 가면 좋겠지만

어찌어찌 하다보니 차 있는 사람들 뽑아서 조를 나눠서 끼리끼리 출발하기로 했는데

사람들 이름을 보니까

이제 모르는 이름이 눈에 보인다.

 

예전엔 그래도 사내 전화번호부 보면

이름이랑 얼굴이랑 매치가 되었는데

 

요새는 모르겠다.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하긴 그사람들도 내가 누군지 모를 수도 있겠다.

 

 

스키 탈줄 모르는데 이번에 가서 스키 배우기로 했다.

 

Posted by 정훈승